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문철(가다갤러리), 양성순(갤러리유), 한규택(가기갤러리), 박선지(아트스페이스 그루)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수시로 ‘주민전시-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현장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 및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주민의 복잡‧다양한 욕구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최초로 2020년 9월 전 동(14개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2022년 6월까지 간호직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복지 부문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도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보건복지 기능 및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각 동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동별 업무추진 상황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한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됐던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를 지원하고, 소비 촉진 행사 및 홍보 이벤트 등으로 상점가․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남구 관내 상점가 2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암회수산시장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상점가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1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총 지원금액은 2천만 원이다. 선정결과는 8월말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상인회는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 사업을 통해 2개 상인회를 선정했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옹기마을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옹기마을 유휴자원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옹기마을의 문화·관광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지역 공동체·문화·경제 중심지 구축를 위한 핵심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2021년 8월 국제설계공모에서 더_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찬중)가 설계자로 당선돼 같은 해 10월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옹기마을 창작센터는 외고산옹기마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742㎡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공동작업소, 상점, 갤러리, 라운지, 휴게음식점 등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 294억900만원을 들여 오는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옹기마을 창작센터가 건립되면 울주군의 중요한 관광 거점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국장, 16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기상 상황과 전망,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공유, 협업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장 및 배수문,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침수피해, 둔치주차장, 하천관리상황, 침수우려 취약도로 등에 대한 사전 준비및 점검방안을 논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평상시에도 충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돌발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는 확실하게 점검하고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과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65세 이상 주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 상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실시 후 3일 만에 접종을 마칠 정도로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이번 하반기 대상포진 추가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24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2025년도 주요 사업 3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 울산시의 주요 건의 사업은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 개선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이다.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개선사업은 도시 자연을 확충하고 훼손된 매립장 주변의 수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된다.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은 국제규모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건설해 아시아 카누연맹본부(ACC)와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국가위상을 제고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 외에도 창업기업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가 21일 울산숲 옛 호계역에서 상안교 사거리 구간에서 숲 가꾸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박천동 북구청장도 참여해 민선8기 전반기 큰 성과 중 하나인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동참, 단체원들과 수목 이름표를 달고, 유해식물 및 마른잎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스트로브잣나무, 은목서, 백합나무 등 23종 165개 수목 이름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캘리사랑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는 농소1·2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 등 16개 봉사단체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발대식 후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매월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이 푸르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은 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주민 덕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밑거름인 울산숲이 명품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