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지역 유일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린 기세를 몰아 올해부터 ‘청렴 해피콜’을 운영한 지 석 달여 만에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96점(100점 만점)에 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5년여간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동구’ 정착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부패행위 원천 차단 시스템 구축, 청렴 동구 추진단 신설 등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고강도 청렴 시책을 전 공직자와 주민들의 협력으로 일궈낸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 1월부터 ‘청렴 해피콜’을 처음 도입해 계약(공사·용역·물품),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업무를 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매달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시스템을 통한 전화 설문으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상시 감시 기능을 높여 각종 불공정 관행 근절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다. 실제 1~3월 석 달간 5개 항목(친절·투명·책임·공정·만족도)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8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1,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봉화군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해 매년 봄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라며,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며 국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 소중한 한 표가 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본 투표는 4월 10일이며, 김진태 지사와 원현순 여사는 4월 10일 9시30분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춘천시 중앙로 42)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포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위한 정보화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 공유, 2024년 주요 정보화 사업의 추진계획을 담은 2024년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 보고와 정보화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에서 ▲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실현 ▲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추진 ▲지능정보 서비스 구현 ▲ 디지털 안전망 확충 등 4개 추진전략을 통해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비전을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정보화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분산되어있는 정보화사업의 범주화를 통한 협업프로젝트 추진, 원천데이터의 통합‧공개‧연계를 위한 표준화, 행정업무의 생성형 AI 도입, 디지털약자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는 이번 정보화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4년 지능정보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천시는 AI 디지털 교육환경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유튜브 등의 무분별하고 유해한 매체 접근을 차단하고 보다 건전한 디지털 컨텐츠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이천시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에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천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영유아 디지털 컨텐츠 보급 지원 사업은 이천시 농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에 우선 시범적으로 지원하여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디지털 미디어 교육환경 등을 개선하고 디지털 컨텐츠 이용권과 각 유아반에서 교사와 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50여대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들 개개인에게도 이용권을 지원한다. 주 대상은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창군이 관내 330여 농가를 대상으로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문해성 멀칭비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농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즉시 비닐을 공급하여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 폐기물 처리비용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군은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생분해성 멀칭 필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연간 60여 농가, 20ha 면적에 공급했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급 수량을 늘이고자 올해부터 지원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더욱 촉진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비닐 지원을 통해 폐비닐 발생량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관내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접수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 지원배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울진군은 개식용 식품접객업으로 확인된 업소에는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하고,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 및 서류제출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이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2023년 1차 800m가 설치됐으며,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265m 설치가 완료됐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데크는 지난 주말 벚꽃 만개와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근남면의 주민은 “예전에는 차로 지나가면서 보거나 차를 세우고 위험하게 벚꽃을 봐야 했는데, 이렇게 잘 만들어진 길을 안전하게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는 기존의 가로수 훼손을 최소화 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했다”라며 “오랜 역사를 가진 성류굴 벚꽃길이 데크 조성으로 그 명성을 더해 최고의 가로수 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8일 오전 한국불교태고종 (재)천년고찰청련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회주 상진스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주 상진스님은 “따뜻한 기운이 길어지고 하나, 둘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봄 인사를 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청련사와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진스님의 따스한 봄 인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