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기획단·시민정책단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포항시민들로 이뤄진 정책 연구모임인 시민정책단 7팀 30명과 직원들로 이뤄진 정책기획단 6팀 25명이 수개월에 거쳐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연구과제를 고려해 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한 7명의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사회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창업 도시 조성 △포항 운하 주변 도시재생 및 트램 관광 활성화 △포항시 청년 주거 여건 개선 지원 △초저출산 시대, 포항은 Yes Pokids Zone 등 청년·저출산 문제 등 지방소멸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최종 심사 결과 시민정책단에서는 버스 정류장에 IoT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제안한 ‘해피포항팀’이 금상을 차지했고, 정책기획단에서는 포항시 청년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원룸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포항새싹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올 한해 양주시정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77명과 가족, 친지,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선행도민, 지역사회발전 유공 등 22개 분야 2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시 표창으로는 주식회사 에이션패션 등 6개 기관이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5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수현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양주시를 빛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여러분이 보여주신 양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우수제안자 상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에 추진된 사업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의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업의 제안자, 담당자,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했다. 신희철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중요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목표로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지원단 검토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본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거창 별바람 언덕으로 유명한 감악산 정상에서 2024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감악산 해맞이는 남상면청년회가 200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다 2007년부터 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지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신제, 기원제, 의식행사, 소원폭죽, 만세삼창, 떡국 시식회, 축하공연, 소원적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6시부터 감악산풍물패와 거창한 가수 공연 등을 시작으로 6시 40분부터 기원제, 7시 10분부터 의식행사 후 7시 38분경 해가 떠오르면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쌀 튀밥으로 만든 소원폭죽을 터트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군민 1,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남상면청년회장 등이 기원제의 헌관으로 참석해 거창군의 많은 기관단체장과 함께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의 해맞이 명소인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에 위치한 해발 952m의 산으로 거창창포원과 거창읍, 합천댐을 조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창군은 전라북도에서 발표한‘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도내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실”이라며“2024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군4-H연합회 겨울수련대회’를 개최했다. 4-H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4-H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1일에는 ▲청소년 희망나눔 지원금전달식 ▲농업체험활동을 통한 나만의 접시에 10년 후 나의 농업 꿈 적어보기 ▲일본 해외연수 결과발표 ▲과제학습 및 연말 총회가, 22일에는 관내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백진기 회장은 “선후배 간에 끈끈한 유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의 우정이 돈독해져 영농정보를 나누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청년 4-H회원들이 서천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는 4-H인의 정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현재 104명으로 구성돼 ‘좋은 것을 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2023 동두천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는‘볼런티어 쇼’로 9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공연으로 감동적이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올 한해 자원봉사를 빛낸 우수봉사단체와 우수봉사자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올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구석구석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진주시, 통영시 2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돼, 전국 시도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로, 전국 42곳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7개 권역별 2곳 내외, 총 13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됐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는 내년 예비사업을 포함하여 4년간(2024~2027년) 집중적으로 육성되며,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서부 경남이 함께 쌓아온 문화자산을 활용한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보부상으로 대표되는 문화상단의 가치를 담아, 경남의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으로 ▲남강 기업가정신의 길, ▲보부상 시장길, ▲차문화 명상길 등 문화-관광-경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익산시는 지난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3회 익산 어르신 청춘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4개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각종 악기나, 노래, 춤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 및 관객 350여 명 앞에서 맘껏 발휘했다. 1부 기념식에는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의 풍물공연과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황등 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하프, 합창, 통기타, 기공체조, 아코디언, 우쿨렐레,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총 11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는 끊이지 않았으며, 상대팀을 응원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발표회 결과 남부권 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팀이 대상, 북부권 노인복지관의 실그린합창팀이 최우수상, 황등노인복지관의 우쿨렐레팀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기공체조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