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7일 기간 중 2기로 나눠 경남 하동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화합 도모와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근무하다 보면 평소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공유의 기회도 갖게 되어 향후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편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시전략 설명회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 느끼는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다(多)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남구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과 2028년도 대입 개편안 소개, 수능 과목별 바른 학습법에 대한 설명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이음 아카데미 강좌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남구청 평생교육과에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발생한 여러 가지 이슈로 수험생과 가족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남구에서 준비한 입시설명회가 불안 해소와 목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신정평화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를 해온 공간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9년 12월 신정평화시장 2층에 개장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신정평화시장 ‘상생축제’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다채로운 플리마켓의 장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청년 상인들의 제품과 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 푸딩만들기 ▲ 도너츠아이싱꾸미기 ▲ 트윙클 붙임머리헤어, 키즈네일체험 ▲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 라탄바구니 만들기 ▲ 패브릭만들기 ▲ 방향제만들기 ▲ 보틀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청년몰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일부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를 비롯한 산책로 일원에 설치된 연등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환하게 비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052-226-3463)에서, 부처님 오신날 당일(15일)은 안민사 앞에서 등표를 1인 1매씩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선암호수공원 내 테마쉼터 내 안민사는 최고높이 1.8m, 면적 3.6제곱미터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2012년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최고높이 3.5m, 면적 3.92제곱미터의 호수교회와 최고높이 3.4m, 면적 4.8㎡의 성베드로 기도방이 초미니 종교시설로 설치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밝히며 구민의 안녕 기원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며, 선암호수공원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은 1997년 개원해 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역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보람병원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따뜻한 나눔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응원하는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배우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며, 보람병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 위탁의료기관과 남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서 헌신해주시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님과 임직원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판매․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영업장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 무인결제기 등 스마트 판매시스템 △ CCTV 등 안전장비 지원이며, 지원규모는 최대 200만원(비용의 80%이내)까지로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소의 영업기간,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하여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업소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이 홍보를 통한 남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시네마 연결통로 3층에‘장생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해 추진된 ‘울산남구-롯데백화점울산점, 남구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가로 4.7m, 세로 2.8m 크기의 ‘SHOPPER 장생이’를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입체 포토월 형태로 △ 장생이 명화 패러디존 △ 쇼핑하는 장생이 포토존 △ 장생이 애착인형 전시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액자를 통해 남구관광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울산 남구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울산남구여행(@ulsan__go)’채널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장생이 홍보관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시네마 1층 로비에는 높이 2.2m, 폭1.6m 대형 장생이 인형이 전시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장생이 홍보관 포토존이 지역의 새로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교육감이 1일 직업계고 취업 우수기업인 ㈜타니베이호텔을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김옥원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과 관련해 취업 연계 협약, 일학습병행제도, 학교와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타니베이호텔은 지난해 11월 영업을 시작한 호텔로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있으며,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 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비스, 조리, 제과, 레저 직무에서 직업계고 학생 1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울산지역 내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은 지역의 뿌리산업인 공업계열 회사를 주로 방문했다. 이번 ㈜타니베이호텔 방문은 직업계고 상업 계열과 조리 계열의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인재의 지역 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졸 인재를 채용해 주는 ㈜타니베이호텔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산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14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 및 한글의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백양초, 외솔초, 수암초, 동부초 등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글학회 및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는‘우리말의 역사와 인물’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되돌아보고 고운 말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언어순화의 필요성’ △한글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한글의 가치’ 등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및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5월 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연금 생활자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돼 있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했다. 중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주민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고를 운영하며, 세금 신고 방법과 납부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신고자가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중구청 세무2과나 국세상담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가급적이면 편리한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