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전 국민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지역 음식점 홍보에 나선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지역 음식점 방문 후 SNS 채널(인스타그램) 인증 행사인 ‘경주 먹보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먹보 149명에게는 3만 원권 경주페이(충전식 카드형)를, 우수 리뷰자로 선정된 먹보왕 1명에게는 경주페이에 닌텐도 스위치를 추가 지급한다. 참여자는 경주지역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경주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이어 경주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 후 음식사진과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야 한다. 이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 및 필수 해시태크 3종 리뷰를 등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폼 작성하면 참여 인증이 완료된다. 시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이벤트 참여자 주소지로 선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단 비공개 개정, 참여 방법 부분 누락 등의 경우에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7일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된 후에시 ‘흥롱마을’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이 찾은 흥롱마을은 경주시-해외자매도시 ‘후에시’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이다. 대표단은 이날 흥롱 마을회관 및 새마을농장을 둘러보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후에시 레홍퐁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방문 및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1년 8월 경주시-후에시 간 MOU를 체결로 본격화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은 새마을재단 출연으로 5개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후에시 흥롱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마을회관 신축, 새마을 농장(2ha) 조성, 마을안길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새마을농장 2단계(1ha) 조성 및 그린하우스 설치, 지역 거버넌스 지속 운영강화, 새마을 및 협동조합 교육, 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9월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안동시는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상임감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 원(기관회원 5만 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한 바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면제를 전후해 2개월간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은 1,117명에서 2,048명으로 83%, 장난감 대여 수도 1,525점에서 2,068점으로 35%가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놀이행사와 놀이체험실 야간개장을 통해 맞벌이가정에 센터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아빠 요리교실,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양육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화동에 위치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또한 연회비 면제 시행 후 월평균 회원가입 인원이 30명에서 52명으로 1.7배 증가했다. 회원 수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9월 6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 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책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신세동 벽화마을 활성화 도시재생 시책발굴 △안동시 귀농 인구증가·정착 정책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체류형 관광객 중·장기 유치 방향 4가지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시민 인터뷰, 현장 답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탐구해 왔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들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담당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한일대학생 24명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집행부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주제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가 주관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셀프 미용상담, 펫티켓 강의, 경품 퀴즈, 어질리티 대회, 심장소리 듣기, 수제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구미대반려동물케어과의 진학상담, 구미시수의사협회의 진드기 예방치료와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구조협회의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금오산 잔디·분수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복지서비스전’을 개최했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사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며, 지난해부터 복지서비스전도 함께 개최해 구미시 복지기관 40곳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히 실내에서 진행하던 복지서비스전을 야외로 옮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공헌주간과 연계해 사회공헌 사진공모전과 관내 기관 13곳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시상식도 열렸다.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LG경북협의회와 △김용선(법등 스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건립과 더불어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용선(법등스님)은 사회복지공동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월 22일 도내 최초로 원스톱민원팀을 신설하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팀장 4명을 민원 최일선에 배치해 민원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복합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러 부서가 얽힌 복합 민원의 경우, 베테랑 팀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협조를 이끌어내 민원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부서 간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행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처리 만족도를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원스톱민원팀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건의 복합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장기 답보 민원, 소관부서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민원, 다수인 민원 등 6건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민원인은 "여러 부서를 옮겨 다니며 답답하게 기다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7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경찰 신충호 경위를 초빙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운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교육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 △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통학버스와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와 안전운전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대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는 결혼·출산·보육 거점이 생겨 도민들이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특화 프로그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공모는 인구감소 지역(전국 89개) 및 관심 지역(전국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현장 점검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경북(안동), 강원(속초), 전북(익산)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북부지역 시군 공동 이용 및 협력, 돌봄과 일 양립이 가능한 일자리편의점 등 특화 프로그램, 보건소·도서관 등 인근 기관·시설과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愛 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특별교부세 38억, 지방비 12억)이 투입되며, 안동시 운흥동 인근 건물을 개보수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