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전 직원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별 탄소중립 생활실천 약속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점심시간 등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비우고 헹군 뒤 분리배출하기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냉방온도 26℃, 난방온도 20℃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10가지를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6월부터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펼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매달 9일 일회용품 없는 날 ‘지구데이’ 지정·운영 △전 직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한 후 탐험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청년들의 감성과 언어로 북구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0명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탐험대원들은 관광지, 축제, 로컬맛집 등 북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체험한 후 청년의 시선으로 본 느낌을 본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북구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년 관광 탐험대의 활동으로 북구의 관광자원이 SNS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7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43명에게 총 6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울주군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요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오는5일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연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1922년 소파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한 천도교 소년회가 어린이라는 말을 짓고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서 유래한다. 울산과학관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산하 소속기관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게 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과학관은 ‘울산과학싹잔치’를 운영한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시, 영상, 공연, 놀이, 천체관측, 안전, 증강현실(AR) 트릭 아트 구역 등 8개 체험 마당으로 나눠 운영한다. 과학, 메이커, 창의 등 5개 영역 37개의 체험 부스와 별빛천체투영관 풀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과학 놀이터와 드론 축구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경찰관과 소방관 직업 체험관도 마련했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30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2024년 통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통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동장, 관계 공무원, 통장 등 300여 명은 스타웨이 하동과 화개장터, 삼성궁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차별화된 관광 자원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들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및 행동 강령 낭독 △인준패 및 회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4대 안희주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법에 근거한 국민운동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등 9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는 항공, 도로, 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북울산역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비지니스 활동과 임직원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기회가 될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경주 외동지역 기업 협의체에도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