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의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중구는 특별히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 한편, 중구는 정원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칩을 지역 내 공원 및 정원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간 산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약 100톤의 나무칩을 생산해 활용하며, 예산 7,0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나무칩을 정원 조성 ·관리에 활용해 피해목 처리 및 예산 절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0,000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7,241명, 2023년 4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5,764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연면적 1,649.29㎡,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중구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방학 기간, 공휴일에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연말 기획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5일 통장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행정 최일선에서 구민과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주 청남대를 관람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 제고 및 사기 진작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에서는 25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평화통일 추진에 관심을 가진 남구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평소 통일에 대해 가진 생각을 알아보는 통일 한줄 생각 작성, 전문 강사의 강연 및 관객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강연회는 통일정책 전문가인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사진으로 보는 북한 인권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평소 연구 및 저작활동뿐만이 아니라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연사의 전문적이면서도 맛깔 나게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유익한 강연을 해 주신 강동완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4일 취업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극복 노하우와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인식 및 강점을 발견하는 실전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력이음교실 7기 수료생이었던 공혜영 대표가 취업선배로서 경력단절 기간 동안 겪었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사회복귀로의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공혜영 대표는 경력단절기간 동안 자신이 느꼈던 어려움과 낮아진 자존감을 극복하는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경력이음교실이 큰 힘이 됐다며,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남구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번 실전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남구가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내일이음센터를 통해 취업희망여성들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부터 빈병을 제한 없이 다량으로 반환해 줄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카라반형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를 삼산동 도심의 평창현대앞 공영주차장(삼산동 1572)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월부터 토요일(일,공휴일 휴무), 09시부터 13시까지 상주하여 주민이 가져오는 소주병 · 콜라 ·사이다병 보증금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1리터이상 대형 주스병은 350원의 빈용기 값(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돌려준다. 또한, 전담인력이 없는 시간대에는 빈용기 무인회수기에 빈병을 투입해 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전담인력 근무시간 내에 제시하면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매점에서 일일 최대 30병까지 제한하고 있는 빈병을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30병 이상 대량 반환이 가능하며, 전담인력이 근무하는 반환수집소는 울산 남구가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한편,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유리병 포장재를 사용하는 주류나 청량음료의 판매가격에 빈용기 값(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병을 소매점에 반환할 때 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여름철 산사태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인 상개경로당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간 강수량 증가 및 태풍,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주요 추진사항인‘취약지역 · 시설 선제적 통제 · 대피’및‘극한호우 대비 교육 ·훈련 강화’의 일환으로 향후 산사태 발생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실시했다. 남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휴일 없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기타 산림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지역에 밀접한 주거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회당 2시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 및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 (주)오렌지디자인의 온라인마케팅 강의 ▲ 울산고래떡방 협동조합의 고구마떡 만들기 ▲ 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의 내가 만든 어글리 접시 만들기 ▲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봄맞이 옷장정리 ▲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인형만들기 과정 ▲ ㈜식물친구들의 슬기로운 식물생활을 위한 홈가드닝 ▲ ㈜인아트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 ▲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발달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 씽크폴리건 협동조합의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 ㈜맘스디얼의 건강 청·디저트 만들기로 총 10개 과정이다. 서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초등돌봄 시설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