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영유아 체험활동 프로그램 '해치의 마법학교'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민이 직접 사연을 신청하면 해치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대상 아동의 공간으로 몰래 찾아가 감동과 위로,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개별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번 변화는 지난 5월 개최된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 4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만족도 93%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줄을 서며 해치를 기다린 아이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에는 해치가 아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다가간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20건(월 5건)의 개별 방문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인 아동에게 해치가 ‘서프라이즈 쇼’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이번 시즌은 ‘해피 해치’, ‘파이팅 해치’, ‘힐링 해치’, ‘와우 해치’, ‘투게더 해치’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각각의 주제에 맞는 맞춤형 구성과 연출을 통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점심시간(11:30~13:00)을 활용해 핀테크 산업 분야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6월부터 11월까지(월 1회)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One IFC 17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핀테크 산업 주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400명에 달한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2.0 ▲가상자산 ▲AI·핀테크 융복합 등 금융 산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에서 전문가와 청중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실무 중심의 강연 주제의 경우, 일반 주제보다는 압축적인 테드(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형식의 강연과 사례 기반 워크숍(질의응답 포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월 25일 개최되는 올해 첫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2.0 시대, 데이터 주권이 금융 서비스를 바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위례택지개발지구 개발의 마지막 단계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에 1,377실 대규모 오피스텔 계획이 확정되면서, 위례신도시 완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6월 10일 열린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 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 마지막 개발로, 1,377실 오피스텔 단지를 조성한다. 연면적 242,413.96㎡,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 10개 동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부터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인접 단지에서 복정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복정역세권 2블럭 업무·판매시설과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의 시점과 종점에는 대규모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의 쉼터로 제공한다. 남측 공원에 연접한 공개공지는 실내형으로 조성해 날씨 등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인근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계획했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천호대로664)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을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9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회관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보훈단체의 기념 영상을 관람하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온 모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광진구 내 보훈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해 총 23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상호 보훈회관 관장은 행사 축사에서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광진무궁화정원에 건립된 참전유공자 명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 관장은 해당 명비가 참전유공자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뜻깊은 결실이라며, 이를 실현한 광진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세계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한기성 제일환경(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무더위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여름이불 250채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이불은 오는 13일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동안 동대문구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왔다.”라며 “이번 ‘사랑의 여름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한윤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과 한윤수 위원장, 김형곤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5,072억 9천만 원, 특별회계 645억 4천만 원으로 총 1조 5,718억 4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658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총 705억 원 규모다. 한윤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결산 승인안 심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일 일원장미공원에서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이후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무장애 산책로의 완성을 기념했다. 한편,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은 가파른 경사와 차량 통행으로 인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모산 입구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기존 자락길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는 약 3000㎡에 달하는 대모산 산책 구간에 무장애 데크길, 엘리베이터, 매력가든, 임시 정차소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공원 및 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모산은 강남구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강남 대표 산책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따뜻한 동행길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로 거듭난 대모산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쉼터 조성 등 다양한 공간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 직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의회 운영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 직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주체로 명시하고, 해당 행위에 대한 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 처분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피해 직원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 및 대리 신고 절차를 보장함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운영위원회는 윤석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회의록 공개 기한을 명확히 하여 회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처음으로 10개의 장애 특성화 대학교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총 5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28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장애 학생의 대학 입학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 특성화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최신 대학 입학 정보와 함께 대학의 물리적, 심리·정서적 지원 자원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자녀 중심의 선택 가능한 실제적이고 유익한 자원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2025년 6월 13일에 진행되며, 1부는 오전 10시에, 호산나대학교, 성모대학교, 다운복지관 평생대학교, 오동통대학교, 성분도대학교 등 5개 비인가 대학교가 참여한다. 2부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며,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협성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5개 인가 대학교가 함께한다. 이번 대학 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중장년 남성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3일 오전 8∼11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55세 이상 남성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배뇨 기능 관련 설문지 작성, 전립선암 혈액검사(PSA 검사),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혈액검사 결과는 추후 각 참여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오경택 교수가 전립선 질환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구는 다양한 건강증진 보건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실천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인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립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