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복순도가가 길천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복순도가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천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건립을 위한 ‘입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복순도가는 기존 전통주 공장부지와 인접한 1만 4,784.5㎡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스마트 팜) 수직농장(딸기생산)과 장류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12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직농장을 허용하는 산단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따라 가능해졌다. 울산시의 이 같은 적극 행정으로 복순도가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향토식품기업 단지가 형성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복순도가와 인접한 곳에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옛간이 입지해 체험형 관광과정(코스) 개발, 향토기업 추가 유치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3년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사업수행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주군은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애써주신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K-드론배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3개소와 배달점 15개소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5개월여간 비행로 구축·테스트, 배달앱 개발, 유통물류 컨설팅, 안전관리시스템 교육, 특별비행승인, 배송포장시스템 개발 등 필수사항을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울주군 K-드론배송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배송을 운영했고, 지난달 29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배송은 울주군 청량에 본사를 둔 ㈜볼로랜드가 맡았고, 사업 기간 배달일수 45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 12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위·수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진철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대표, 이충우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대표, 손경숙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학성동, 복산동, 중앙동을 1권역, 반구1·2동, 병영1·2동, 약사동을 2권역, 성안동,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을 3권역으로 묶어 각 권역별로 수행기관 1개를 모집했다. 이어서 노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기관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1권역에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권역에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권역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25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우건축사사무소가 1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고우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35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우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은 4,900만 원에 달한다. 고우건축사사무소 김성규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분과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울산 중구의 일반·지역자원 현황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분석 결과 △국내 및 해외의 상권활성화 사례 △상권활성화구역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구 상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주요 상권별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방안 및 공모사업 신청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정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신청 지침(가이드라인)에 맞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중앙상권, 태화상권, 학성상권 등 5개의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법'에 따라 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2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 및 건설 기술 향상 등을 선도하는 단체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이 12월 1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에 설립된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공동 구매·생산 등을 도모하고 있다.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29개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15개는 채용 서류를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100명, 서류 접수를 통해 44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추가로 △나에게 맞는 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이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