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대학은 국가 자격인 제빵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이론 및 실기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이갑순 회장이 수강생에게 직접 조리모를 수여하는 개강 환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여성들이 여성대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5일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사회 핵심 자원봉사 리더 양성과, 자원봉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6차시로 운영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 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교육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나누고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은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하고 오늘부터 자원봉사 리더가 되었으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주신 수강생 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지자체에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연장 요건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전진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960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양평군을 포함해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중에서 양평군이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특화지구 운영을 통한 폐기물 감량에 목적을 둔 공모사업으로, 매년 320백만 원씩 3년 간 960백만 원의 사업비 전액이 도비로 추진된다. 군은 ‘용담지구·세미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주제로 공모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축제나 행사 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발대식 ▲텀블러 체험부스 운영 ▲음식점·카페 등에 다회용기 보급 ▲마을 연계 특화지구 거점 관리 ▲청소년 연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지역경제가 침체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평군은 관내 농촌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시엠립, 뽀삿주, 칸달주 출신으로, 군은 이날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입국 환영식을 갖고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관내 배치될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영농경험이 있는 자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 간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31개 농가에서 근로 체류기간인 5~8개월 간 영농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에게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재입국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중앙정부인 노동직업훈련부를 직접 방문해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 군수는 환영식에서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치돼 성실하게 근무함으로써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농업분야의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통해 캄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원시는 공장설립 관련 인 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고자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2024. 4월부터 운영한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기업의 공장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 허가 등 각종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순택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건축과, 환경과 등 인허가 및 기업지원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8개과, 12개팀으로 구성되었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인 허가 처리기간 단축이 핵심으로 투자기업에게 인 허가 관련 사전컨설팅 지원, 법정처리기간 1/2 경과 전 보완 요구, 보완기간은 법정기간 초과 자제, 보완 전제로 공장설립 인허가 조건부 승인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현장(방문)클리닉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시는 ‘1기업 1공무원’ 매칭, 현장(방문)클리닉,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등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을 통해 기업들이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는 지난 5일 부안군청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찐빵 14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탁 중이며,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김종우 슬지제빵소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우 대표는 “최근 강남신세계백화점 팝업을 통해 슬지제빵소 청년들과 함께 부안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찐빵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로컬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을 응원해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과천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9곳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10여 명은 세곡마을 저수지 주변 등 산림과 인접해 있는 경작지 7곳을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산불감시원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2곳(과천동 산72, 문원동 산88) 주변을 돌며 사방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과천시는 4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위험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를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계도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봄철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등산객 및 산림 인접지 경작하시는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천에서 안성시 부시장,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대비 역량강화 교육 추진으로 △방재단원과 지역주민 임무·역할 및 행동요령 교육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간조력자 재난대비 교육을 통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의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비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민간조력자 재난대비 시민참여 행정에 모범이 되며, 여름철 자연재난 역량강화 실습 및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방재활동 강화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월 22일 ~ 6월 21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