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9월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총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직지사천 일대, 신음교 주변, KTX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 올 한 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8개 지구 2,3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의회는 5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포항시의회를 이끈 진병수(2대전반기), 박태식(3대전반기), 임선순(3대후반기), 공원식(4대전․후반기), 박문하(5대전반기), 이칠구(6대후반기,7대전반기), 서재원(8대전반기), 정해종(8대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의장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항시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끄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5일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레쭝껸 동아인구 당서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로,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공한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이다. 이 설비는 하루 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은 하수가 깨끗한 처리수로 정화되는 과정을 시연해 베트남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준공식에서 베트남 선하그룹 레빙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물 사업 확대와 물 부족 지역을 위한 무상 원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주 시장은 “GK-SBR 기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하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의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최근 3년간 69억여 원, 2023년 기준 23억여 원 적자의 재정위기를 겪어왔다. 이에 영남대학교에서는 영천병원 이전·축소·응급실 운영 중단 등에 대해 고민하고 영천시에 재정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영천시는 영천시의회,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간담회를 통해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영천병원과 수차례에 걸친 실무자 회의를 거쳐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제24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11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국비 1억4천만원 포함 17억5천2백만원의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대 영천병원에서는 재정지원에 따른 전문성 강화, 직원 친절교육 및 서비스 개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남대학교의료원이 함께 지역의료 공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영남대 영천병원이 안정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문길 의장은 “시민의 욕구와 기대가 커짐에 따라 의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공정한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경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4일 문경 영순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이모작 공동영농에 동참한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추가 배당식이 열렸다. 문경 영순지구에서 혁신농업타운을 추진하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농가 80호와 함께 기존 벼를 심던 110ha 논을 이모작으로 전환해 콩 214톤, 양파 4.6천톤, 감자 900톤을 생산했다. 그 결과 총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인건비, 경영비 등을 제외한 법인수익(총수입-경영비)은 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법인에서는 평당(3.3㎡) 500원(총159백만원)의 추가 배당을 전격적으로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말 평당 3,000원(총998백만원)을 포함해 농가가 받은 배당은 총 3,500원(총1,157백만원)이 됐다. 농가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면 평당 2,350원 정도의 소득이지만 이모작 공동영농 시에는 3,500원의 배당소득과 영농참여로 받은 인건비 1,200원을(*총 397백만원을 평당으로 나눈 금액) 더해 평균 4,700원을 받아 소득 두배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지난 1년간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달려온 경상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민주노총 경북지역지부 조창수 수석부지부장, 이종필 칠곡군분회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협약은 올해 5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의 본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원만히 성사됐다. 협약사항에는 각 직군별 기본급 인상 및 일부 수당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양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안을 도출하며 성숙된 노사문화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동료애로 다함께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우리 칠곡군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리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2024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5일 장사면 전승기념탑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주민,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특히, 제50사단 영덕대대가 전투 화기물자 전시와 개인피복류 체험을 마련하고, 영덕군이 전승기념관인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 행사는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업적과 희생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이 지난날의 반석 위에 있음을 잊지 않고 매년 전승기념식을 통해 참전 용사들의 애국혼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상륙작전은 6·25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돕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9월 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가 주관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육아대디 사진 및 저출생 극복 숏폼 공모전 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김장호 시장,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양성평등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어린이 합창단이 양성평등 노래를 제창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식후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쇼’가 열려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부대행사로는 ‘육아대디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성차별적 한계를 넘어 화합과 통합된 사회로 나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