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다와커뮤니케이션 김미화 팀장의 '함께일 때 더 뜻깊은 우리'라는 제목의 개강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도서분류법, 도서수선 및 배가 실습, 도서관 현장 견학,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코칭 특강, 페이스페인팅 실습 등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안전 분야 사업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안사업 대상 컨설팅 제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제안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주민 제안서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단은 사업 구체화 및 질적 향상을 도와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이날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이성현 기획실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참여예산,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키기’를 주제로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성현 실장은 울주군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문제의 인식과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곳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은 지역이 넓은 울주군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에서 어르신 총 54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해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매니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노인 정보 격차 해소와 경로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과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650만원 등 총 5천200만원이 투입된다.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7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배달 지원한다. 집배원이 물품 배달 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 뒤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울주군에 알리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행복이음 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 차수별 2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마당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출연금 전달식’에서는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울산시에 기탁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시로부터 30억 원을 전달받아 15배인 450억 원 규모로 보증지원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울산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저금리 로 자금을 지원한다. 연소득 4,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과제로 삼고 하반기부터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통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학교 변화 사업을 지원한다. 울산과학대와 연계해 학년 단계별 찾아가는 진로 설계 교육도 진행한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교원 역량 강화, 따뜻한 학교 문화, 학과 특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6개 영역 중에서 학교에 맞는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도록 자발적인 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자체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거점으로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진로 적성에 맞는 신입생을 모집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2월 울산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2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위험성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위탁사업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사항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의 진행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날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작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생활 민원사항 등을 정리한 ‘슬기로운 동구생활’ 설명회를 4월부터 5월 두달간 개최한다. 동구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베트남 출신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동구 생활 설명회인 ‘슬기로운 동구생활’을 개최하였다. ‘슬기로운 동구생활’은 울산 동구가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단체를 모아 지난해 구성한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초기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추진된 내용으로, 동구청,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가 협의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동구관광 △ 쓰레기 배출방법 △ 공원 이용법 및 주의점 △ 주·정차 단속 △ 금연 △ 감염병 예방 등 6개 분야에 대해 동구청 담당부서 공무원이 직접 나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조기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웃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주의할 점 등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울산동부경찰서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5월 12일 도보 여행가이자 한국대표 여행 작가인 김남희씨를 초청해 ‘한권의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김남희 작가는 34살이 되던 해에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자신의 방을 빼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진짜 행복을 발견하게 됐으며, 다양한 인생의 길을 바라보게 됐다고 한다. 김 작가는 오마이뉴스에 ‘몽골여행’연재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도보여행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티베트, 네팔 여행기 등을 연재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여행 서적을 출간하고 여행에서 느꼈던 바를 강연을 통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김 작가는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기에 책도 여행도 작고 편협한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더 넓은 세계를 열어주는 도구라며, 이번 강의에서는 한권의 책으로 인해 시작된 여행, 여행지와 어울리는 한권의 책을 이야기 하고 독서와 여행이 열어주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무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도 충분히 낭만이 있고 재미있을 수 있지만 ‘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남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기타 혁신교육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혁신교육 사업으로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학생 해외어학연수 운영,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및 고교 무상교육비,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