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는 23일 남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문수실버복지관 등 9월(혹서기 7월부터 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 공공기관 주차장을 찾아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환경정책 홍보와 운영으로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무료검사는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하며,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다. 또한,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권고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실천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세먼지‧오존 경보가 잦은 요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에 많이 동참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간 일본 도쿄의 우수 사회복지시설을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우수 복지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벤치마킹 대상자들은 일본 도쿄의 노인 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물을 견학하고 선진사례를 활용한 적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의 복지 우수사례를 우리 현장에 맞게 잘 적용해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는 나라가 되도록 울주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회원 70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태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대규모 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주군은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내빈을 비롯해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이 ‘가자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 문구가 적힌 대형 퍼즐을 맞추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과녁골프 등 읍면 대항전과 제기차기, 신발양궁, 볼링 등 즉석참여 경기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 민속놀이, 흑백사진관 등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고향사랑기부제, 옹기, 영화제 등 홍보관과 무료 미용실,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장대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9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관련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등 야간경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명덕호수공원,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환경분석을 통한 야간경관사업 기본구상 및 빛 특화연출(디자인 컨셉, 테마, 스토리, 관람동선 등) 제시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사례분석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연출 기법 등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등 야간경관 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목적에 맞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시비요청 등 예산확보 후 연차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 동구의 대표관광지 3개소에 야간조명 특화전략을 현실성있게 추진하여 관광자원으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9일 오후 2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및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구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신라시대 천년고찰인 동축사와 옥류천 이야기길을 특색있게 잇기 위해 추진 중인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다.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총 50억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9억과 구비 1억 등 총 10억원을 들여 옥류천이야기길 입구부터 안골체력장부터 동축사까지 2.6km의 구간에 동축사 차밭·쉼터 조성, 숲길 정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