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0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주관으로 4월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간 동안 ‘Spring Festival · Easter’란 주제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동구 관내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작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참여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영어광장 개강식을 가지고, 영어광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과 협약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관련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광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어린이의 생애초기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4개소 27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까지 총 14회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에는 2개소 27명이 동구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구보건소의 견학 프로그램은 보건소 청사 견학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아동 맞춤 보건교육, 비만예방 운동체조,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양치법, 흡연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강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환경 공존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단법인 복주리와 함께 지난 20일 백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명랑운동회(ox퀴즈, 풍선 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등) △ 무대 공연(합창공연, 태권도 시범 무대, 청소년 뮤지컬 등) △ 체험 공간(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한 봄날에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돌봄 및 다양한 아동정책 사업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부터 주민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과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은 가정용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인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LPG용기에 부착된 낡고 부식된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 등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유선접수가 가능하며, 타이머콕 설치 대상 540가구는 가구당 설치비 55,000원 전액 무상지원하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대상 20가구는 교체비 275,000원 중 50,000원의 자 부담금을 납부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남구는 설치공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타이머콕 설치는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올해 신청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2024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지역 특산음식 체험과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 음식점 영업주의 성공사례 발표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 및 마케팅 방법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음식을 경험해보고 마케팅 및 성공사례 정보공유를 통해 우리 남구의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중국 옌청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옌청시에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스포츠분야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포츠교류협약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체육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옌청시는 지난 2014년 한중교류협회를 통해 국제교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2016년 울산 남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해 고래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내실화를 다져왔다. 또한, 2019년 이후에는 옌청시 파견공무원이 남구에 근무하고 있고, 2021년에는 옌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밍캉 옌청시장은 “옌청시는 중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협약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옌청시는 경제,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남구와 공통점을 많은 도시라며, 이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9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는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의 자격 및 적격성 등을 심사해 구의회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대학교수, 민간단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 3명의 경력 사항과 직무수행 계획서를 살펴보고, 3명 모두를 구의회 추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중구는 향후 구의회의 동의를 얻어 구민권익보호관을 위촉할 방침이다. 한편, 구민권익보호관은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고충 민원을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준공 기념행사 ‘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호프거리 본무대에서 △마칭 밴드 행렬 및 식전 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3부 행사는 EDM 댄스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프거리 상인들이 직접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젊음의거리 상점가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삐에로 풍선 선물 △헤나 체험 △다트 △활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 및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 분산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모내기 규모는 논 2만6천290㎡이며, 추석(9월) 전에 수확한다. 예상 수확량은 1만3천408㎏(10a당/510㎏) 정도로 두북농협에서 햅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올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