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지난 25, 26일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AFHC 회원도시 단체장,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관련 기관, 학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대상이다. 강동구가 의장도시로 있는 AFHC 운영위원회는 건강도시연맹의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서, 5개국(한국, 호주, 몽골, 일본, 홍콩), 2개 기관(대만건강도시협의회, 홍콩중문대학교)으로 구성되어 격년마다 개최되는 AFHC 총회, AFHC 학술위원회, AFHC 사무국 운영 등을 이끌어가고 있다. 총회 첫날인 지난 25일, 이 구청장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태평양지역 여성 지도자 대표로 ‘글로벌 헬스 리더스 포럼’에 참여해 ‘건강100세 상담센터로 건강형평성 구현’ 주제로 연설하는 등 국내외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6일에는 차세대 건강도시 리더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영리더스 네트워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성북구 초등학교 14개교 학생 1,33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오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교육 현장에서 산지 농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농업환경(텃논)을 조성하고 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진행되는 이 농촌체험은 상반기에는 모심기 체험, 하반기에는 벼수확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5~6월 동안 성북구 내 14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함지박 텃논을 조성했다. 하반기 체험행사는 성북구 관내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6개 생산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들 생산지에는 남원 남농영농조합, 담양 담양군농협쌀조합법인, 완주 고산농협, 익산 삼기농협, 해남 인수영농조합, 화순 도곡농협이 포함되며, 친환경 쌀 생산자가 1일 농부교사로 참여하여 체험을 이끈다. 벼수확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른 벼를 전통 농기구로 수확하고, 탈곡기와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도정기 체험을 통해 벼에서 쌀로 변하는 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대유약국(89호점) ▲신촌힐링요양병원(94호점) ▲루비의 정원(95호점) ▲피터팬1978(96호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유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신촌힐링요양병원’은 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루비의 정원’은 신인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주는 갤러리 카페로 올 연말 작가들의 기부 작품을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피터팬1978’은 4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한다. 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지만 행사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여의도 야경과 불꽃축제를 함께 관람하려는 인파가 마포구로 몰리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마포구는 마포대교 북단과 마포새빛문화의숲을 인파 집중 예상 지역으로 지정하고 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집중 안전관리는 축제 당일인 10월 5일(토) 13시부터 22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구는 총괄반, 안전반, 지원반 등 안전관리 대응반을 구축하고 총 13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구민안전과와 행정지원과로 구성된 총괄반은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찰 활동을 펼쳐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안전반은 전문 안전관리 업체와 공원녹지과, 경제진흥과로 구성되며 축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고 축제 종료 후에는 질서 있는 해산을 지원한다. 지원반은 주차관리과, 보행행정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비, 담다, 날다!’라는 주제의 ‘방배갤러리 in 수다’ 운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비, 담다, 날다!’란,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서초구민과 함께한 여가플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함께 비상’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방배갤러리 in 수다’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줄리하프,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드론 오프닝 세레모니 △방배센터 배움‧나눔의 주역인 활동가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 활동가들이 여가플 방배센터를 통해 겪은 성장담과 각자가 생각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가플 방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배갤러리’는 총14개 미술강좌의 연합전시로 수강생 약 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6일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주제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문화 창출에 이바지한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의 부문으로 나눠 각 기관의 DB,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서류심사 후 수상자가 선정된다. 올해는 관악구를 포함하여 스타벅스, 세종문화회관 등 41개의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구는 청년 인구비율 전국 1위인 지역으로서 ▲2022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 개발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구현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청년정책 예산에만 193억 원을 편성했고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부터 동주민센터 내 ‘공공안전관’을 배치·운영한다. 구는 최근 동주민센터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폭언·폭행 피해가 증가하고 이에따라 내방객들 안전이 위협받고 원활한 민원 처리에 어려워지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동주민센터에 공공안전관을 배치·운영한다. ‘공공안전관’은 10월 2일부터 △구로2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오류2동 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해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공공안전관은 업무시간 동안 근무복을 착용하고 △동 청사 방호 △청사 내·외 질서 유지 △민원 안내 △폭언·폭행 발생 시 내방객과 직원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공공안전관 운영으로 주민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할 수 있어,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공공안전관 운영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주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구로구에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 상하수도‧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7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팀 박해자 대리가 강사를 맡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견 시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정옥(63세)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누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간 민선8기 서초구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초 미래위원회’가 이번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 미래위원회는 민선8기 후반기 또 다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법률‧행정‧문화, 경제‧도시인프라, 스마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서초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서초구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6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서초구 미래발전 전략 강화를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가 서초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향후 정책과 프로젝트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희망나눔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과 교육·복지 후원기관이다. 가정환경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위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장학생 20명에게는 매달 5만 원씩 장학금을 내달부터 2년간 총 2천4백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3명에게는 컴퓨터를 지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전달해 주시는 장학금과 컴퓨터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돼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