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나주소방서가 나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손잡고 오는 3월 30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2일부터 시작되어 약 3주간 진행되며, 총 59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관내 주요 등산로와 다중이용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나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관내 등산객이 자주 찾는 금성산, 빛가람 호수공원 등지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올바른 화기 취급 방법과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자제 ▲야외 취사 및 흡연 행위 금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예방 수칙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생태계와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조성환·이용욱·이한국 도의원, 최병갑 부시장,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향후 더욱 발전된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봉사정신을 발휘한 대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화재 예방 활동, 구조·구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 교육 등에서 탁월한 공헌을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가 전해졌다. 김영일, 최성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며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소방서는 이도희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도희 회장은 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재난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21년 경남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전국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단체 1위 기여 등으로 소방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 ▲군 보조금 증액(4,400만 원) 확보 ▲외국인 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소방담요 100개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4천 원 기부 ▲기초소방시설 1,000여 개 기증 및 설치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거창군 내에서 ▲재난 현장 150회 지원 ▲예방 홍보 500회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노인 돌봄서비스(건강 확인, 말벗 등)와 원거리 마을회관 소화기(함) 설치 및 기증(소화기 164개) 등 소외 계층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 개정안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이 확대된 점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11인승 이상 승합차 외에도 일부 일반 승용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강진소방서는 도로변 캠페인, 리플릿 배포, SNS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이 개정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요구된다. 특히 배터리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번지기 때문에, 초기 대응 수단으로서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강진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 여부를 떠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합포구 삼진운동장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사회적 기여를 기리고, 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로 시작됐으며, 오프닝 영상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공자 포상을 통해 그간 헌신해온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져 의용소방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체육행사가 진행돼 대원들 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창원의용소방대는 55개 대 1,81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 전체 기획행정위원, 소방공무원, 소방 관련 기관, 의용소방대연합회 박명옥, 하수대 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여유만만 밴드(소방위 유경호 외 2명)의 통기타 연주와 중부남성의용소방대원 이두희 대원 부부의 신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식 영상 상영, 대구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서소방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계명문화대 소방안전학과)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조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옥, 하수대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소방서는 3월 21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지원, 재난 구조 활동,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거창군수, 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도희(경남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그간의 헌신을 인정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식의 중간에는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거창군장학회 장학기금(3백1십9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병근 서장은 “언제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2025년도 상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 탁월한 상황관리 대응을 보여준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서승연은 지난해 7월 완주군 장선천 하천 범람으로 주민 18명이 고립된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 접수 직후 운주119지역대와 완주산악구조대를 즉시 투입하고, 추가로 7개 구조대를 출동시켜 전원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소방교 신유정은 지난 2월 장수군에서 발생한 축사 지붕(5~6m) 추락 중증외상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소방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율했다. 소방교 김경섭은 같은 달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시 신속한 다수사상자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어 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초급 화재조사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현미경 측정 방법 최적화’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는 최신 화재감식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서면 심사 및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창소방서 소방장 최복무, 군산소방서 소방교 홍순문은 인공지능(AI) 현미경을 활용한 전선 감식 방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측정 방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력을 인정받아 학술상(한국화재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일 대형물류센터인 쿠팡 천안 2,3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물류센터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들은 물류센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류센터 내 소방시설과 방재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소방 활동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서장은 "물류센터는 구조상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와 직원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물류센터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