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오좌불공원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월 12일 오후 3시30분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좌불공원 어르신놀이터는 전하동 641-3번지 오좌불공원에 총 3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조경 식재, 운동기구, 정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9월 중 준공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좌불공원을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염포·봉대산, 주전·마골지구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582본를 방제하고 동구 경계일원 110ha에 나무주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명을 투입해 전 산림에 대하여 단계별 압축방제를 실시하였다. 인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조경업체 농장 및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농가 8개소에 대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 4월부터는 피해목 발생지 주위로 드론 방제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12일 오후 4시 40분 산생마을 등산로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현장점검 강화 및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12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산47-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울산산림조합·울산산림법인협회·울산조경협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 1ha 부지에 편백 1,0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한편, 입화산 자연휴양림에는 편백림과 카라반 숙박시설 ‘별뜨락’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준공된 유아숲체험원이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휴양과 교육 기능이 복합된 산림문화휴양관과 다양한 어린이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놀이뜰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1부터 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속나무들의 생활’을, 2교시에는 이끼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는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장학생, 학부모, 재단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의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선정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으로 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은 51명이며, 고등학생은 최대 1백 5십만 원, 특기생과 대학 장학생에게는 최대 4백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남구장학재단은 이번 성적‧특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6월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하며, 10월에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200만원씩 1억 원과 희망(저소득) 장학생 1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00만원씩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관광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0년부터 남구관광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SNS)관광 모니터단’이란 이름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남구관광 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20부터 30대로 활동 연령대를 낮춰 남구관광 홍보 콘텐츠에 젊은 감각과 열정을 입힐 예정이다. 남구관광 크리에이터는 지난 2월부터 3월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관계망(SNS) 구독자수나 팔로우수가 많은 20부터 30대 또는 쇼츠나 릴스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 40여 명 중 총20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남구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활동요령 안내, 장생포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여행, 체험, 감성사진, 축제, 관광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이 보유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7개월간 K-브랜드 울산남구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상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총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종갓집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양·건강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종갓집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안에 들어서는 종갓집노인복지관은 연면적 783.05㎡,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9월 문을 연다. 노인복지관 시설 기준에 따라 함월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4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단체 고고마켓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오색마켓’ 나눔장터(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구는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체험 공간(부스)를 마련하고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조개껍질 그림 액자 만들기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등 정원·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골목정원 정보 무늬(QR코드) 행사’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똑딱길 및 고복수길 일원에 설치된 장식물의 정보 무늬(QR 코드)를 찍어 퀴즈 사이트에 접속해 꽃잎의 모양을 보고 꽃 이름을 맞추면 체험 공간(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초화류를 받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뒤 상일상회(소밀정원)를 방문하면 무료로 토종씨앗 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상일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 안내,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대학은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의 대표 주민 특강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노래교실 및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서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구성진 가락을 선보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소리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어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인간극장 출연으로 유명해진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