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동구지역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반가운 우리아기 첫 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동구는 4월 9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SK엠앤서비스 기업컨설팅팀 함동훈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울산동구-SK엠앤서비스(대표 박정민) 간 ‘반가운 우리아기 첫 선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엠앤서비스는 울산 동구 ‘반가운 우리아기 첫 선물’ 지원 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및 앱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되며, 시스템을 통해 출생아당 1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여 필요한 육아용품을 직접 선택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 1월 이후 출생가정에게 수요자가 원하는 육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반가운 우리아기 첫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 선물이지만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동구 출생가정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9일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슬리핑라이언주식회사와 사운드워킹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슬리핑라이언 이용원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운드워킹 사업’은 엄선된 소리 풍경지에서 체험키트(지향성 마이크, 헤드셋)를 통해 야외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연에서 치유 받고, 생태감수성을 회복하는 신개념 여행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슬리핑라이언에서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사업’을 통해 동구지역 주요 관광지와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한 색채와 이야기,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담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주민을 관광인력(길동무)로 양성하여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을 육성하고 있다.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해파랑길 8코스, 9코스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제주도의 사운드워킹을 접목하여 ‘소리’를 통한 여행 콘텐츠로 해파랑길 8코스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한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청바지기획단과 만나 문화예술 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 등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바지기획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구 지역에 사는 한 학생은 “지난해 동구 지역에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같은 학생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라며 교육감에게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천 교육감은 “동구 지역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복합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부터 건물 매입,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펼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고자 모인 문화예술 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 기구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우건설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남구 소재 장애인시설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우건설 김성태 대표이사는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청우건설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방어진항 인근에서 선박 충돌에 따른 복합적인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첫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어진항 인근에서 상시 출·입항하는 조업선을 모의선으로 하여,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에 조업선이 충돌하여 전복된 상황을 가정하여 5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 울산해경과 유관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 육·해상 합동 해상 익수자 수색, 수습‧복구 등 세부훈련 절차에 따라 기관별 임무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 해상 사고의 50%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만큼 해상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 안전항해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린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 및 자원 동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8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지역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정 후원금은 2024년 울산남구 드림스타트 및 관내 공동생활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해 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울산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914억 원(4.1%) 늘어난 2조 3,233억 원을 편성했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수입 691억 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수입 130억 원, 전년도이월금 93억 원으로 모두 914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로 71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190대 보급지원 사업으로 210억 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로 111억 원도 반영했다. 기초학력 보장지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207억 원과 학생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비 27억 5,000만 원, 학생 화장실 안심스크린·비상벨 설치비 3억 7,000만 원도 예산에 넣었다. 자살 위기 학생 치료지원과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 등에 7억 6,000만 원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교원 수당 인상·교육공무직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371억 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내부유보금 등을 활용했다. 천창수 교육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도서관은 5월까지 4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도와주는 ‘신중년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 강의는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과 함께 국민연금 등 연금 계획 수립을 배울 수 있는‘보험료 줄이고, 연금 부자 되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형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챗GPT를 활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챗GPT’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씩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의 신청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9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4월 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황방산 맨발등산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안 등 주요 안건 8개를 심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법무사, 건축사 등 부동산·법무·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공유재산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은 지방재정과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기간(3.2.~5.14.)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척과천 일원(다운아파트 뒤편)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다운동 831-1번지 일원),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태화동 20-3, 42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의 적절성 △인명피해 우려 지역 통제 수단 및 시기 △출입 통제장치 정상 작동 여부 △주민 대피 동선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바로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척과천 일원(다운아파트 뒤편)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다운동 831-1번지 일원)는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해 급류로 인한 인명사고의 위험이 큰 곳으로, 중구는 기상특보 발효 시 해당 지역에 차단봉과 재난안전선 등을 설치해 주민 보행을 통제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