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울주청년회의소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남창 4.8만세운동은 울산의 3대 만세운동(언양, 병영, 남창)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일어난 운동이다. 1919년 4월 남창 장날 전국 각지의 3.1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남창의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품고 이른 아침 장터로 숨어들어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남창 3.1운동 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분향·헌화를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또한 ‘남창-대한독립의 불꽃’이라는 시민 생활 체감형 창작 뮤지컬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의 영광스런 재현행사를 통해 105년 전 선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위대한 희생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렴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반부패 청렴행정 추진계획 공유 및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상위 등급인 3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청렴체감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1.3점 높은 81.8점이었고, 외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나타났다. 또 청렴노력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3.3점 낮은 77.7점으로 나왔다.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집중개선을 위해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에서는 인사, 예산, 갑질, 청탁금지, 조직문화 등 20개 내외 문항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 센터는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생성형 AI(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AI(챗GPT)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 AI(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꿀Tip △ AI(챗GPT) 마케팅활용 하여 매출 올리는 법 △ 소규모 심화과정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트북은 필수지참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삭막한 공업도시 이미지와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없는 ‘노잼도시’에서 벗어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체육시설 등 생활인프라 강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의존재원 TF팀을 출범시킨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선정을 비롯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501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노하우를 발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에 따르면 의존재원 TF팀은 정부정책과 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사업 중점발굴에 나섰다. 김동훈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았고 부단장에는 기획예산실장이, 14개 부서장은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TF팀이 발굴한 사업은 68건, 국 · 시비 2,098억 원 규모로 중앙정부와 국회,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는 국 · 시비를 포함한 의존재원을 127개 사업, 50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남구가 의존재원 확보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8일 오전 9시30분 동구 일산동 타니베이 관광호텔을 방문해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을 지난 3월 20일부터 총 120시간 진행하고 있다.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텔의 이해, 객실관리사 비전, 호텔용어 습득 등 이론교육을 동구여성세일센터에서 진행하였고.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구 소재 타니베이관광호텔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실습 교육장인 타니베이관광호텔을 방문해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업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훈련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수료하는 모든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호텔인력 아웃소싱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내 호텔에 바로 취업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일 HD현대중공업(주) 전무, 김창환 HD현대미포(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에 따른 조치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및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구야구경기장, 전하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각각 월 1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구청은 사용료를 일부 감면해 이용을 지원하며 사측에서 사용료를 납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많이 좋아짐에 따라 외국인노동자 인구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들을 위해 HD현대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워케이션센터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첫 단계로 라한호텔 울산, 타니베이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라한호텔 울산 현영석 총지배인, 타니베이호텔 김종하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워케이션의 활성화에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고향올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워케이션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국비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바로 옆인 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 워케이션센터를 조성중이다. 동구는 최근 센터를 운영할 역량있는 민간운영사를 선정하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중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점포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울주군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다. 옥외광고물, 인테리어, 고정식 영업시설 등 점포 환경 개선비용을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이동이 용이한 물품 구매나 렌탈 비용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광역시 최초로 영유아 및 초등 돌봄을 아우르는 365일, 24시간 종일 돌봄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를 이겨낼 시민 체감형 과제로 마련된 ‘울산형 책임 돌봄’ 에는 기존 아이돌봄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두 가지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를 설립해 오는 7월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한다. 시설은 언제나, 누구든지, 연령간 구분 없이 돌봄이 필요한 0~12세 아동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0~6세 아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7~12세 아동은 지역 돌봄시설이나 늘봄학교에서 교육과 돌봄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유아와 초등돌봄이 기능과 역할이 달라 분절되는 구조인데, 이번에 설립하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는 두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력 등을 배치해 필요한 시간만큼,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적용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6일 연암재가노인복지센터 개업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축하인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