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산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 있는 성과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로 모두 5개이다.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부터 마 순으로 등급을 매기고,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 제도 운영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제105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4회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우선 4월 4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병영삼일사봉제회 주관으로 순국선열 4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월 5일에는 오전 10시 삼일사당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11시 병영성에서 축구공을 차올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태극물결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독립운동가 유족,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해 병영성에서 병영오거리까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순국 4열사 만세운동 재현 창작뮤지컬 ‘병영–대한독립의 불꽃’ 공연 △궐기문 낭독 및 만세삼창 △주민 대합창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팬클럽 어야둥둥이 4일 북구청을 찾아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현재 뮤지컬 싯다르타의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 캐스팅돼 맹활약중이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려 울산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미래 교육전문가 100명을 양성한다. 울산교육청은 3부터 4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미래교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미래교사단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을 기획, 자문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한다. 학교와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정보 기술 서비스 활용과 선정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미래교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지난해 미래교사단원과 올해 신규 미래교사단원 102명, 자문위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교육 미래교사단 비전 발표와 지난해 미래교사단 우수 교원 시상,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사업과 미래교사단 활동 안내, 토론·협의 순서로 진행했다. 울산교육 미래교사단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핵심 비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식물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 내 동남권 최대 규모의 ICT 식물원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열대림, 지중해림, 사막림 등 전통적 실내온실과 AR·VR 영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식물원(해양식물)이 결합된 미래형 식물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식물원 건립 추진에 앞서 입지와 환경, 관련 법규 등 대상지 현황 및 여건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절곶에 식물원이 건립되면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안 관광명소가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 생태계 보전 및 다양성 확보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물을 활용한 유통·교육·체험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강수진 ㈜풀스피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풀스피드는 지난달 사무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는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 구축, 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해 임시휴장한 뒤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주 해양레포츠센터를 구심점으로 울주군이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4월 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자동차대여 업체 11곳의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동차대여사업 발전 및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차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주택관리공단이 4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주택 관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체계화된 시스템과 시설물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택관리공단은 △임대차 계약 체결 등 입주자 관리 △임대료 및 관리비 산정·부과·징수 △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 중구 약사동 327-6번지에 조성되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연면적 4,647.98㎡,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공공실버주택 80호와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중구는 4월 준공, 9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 및 관리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4월 3일 오전 9시 30분 2024년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23곳의 단체장, 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추진 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2023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재정 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광역단체에 원전이 소재하지 않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에서 제외된 대전 유성, 전북 고창, 전북 부안, 강원 삼척, 경남 양산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 소재 원전 발전량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 수 등에 따른 지역별 배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이 함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로,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8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드론 산업에 대한 현황 분석, 사업 후보지 발굴 및 평가, 기본구상(안), 사업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등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드론테마파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미래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드론표준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복합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