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가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역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북구는 28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 회원들도 함께 홍보활동에 참여해 서명운동을 벌였다. 주민들과 함께 홍보활동에 나선 박천동 북구청장은 "경주는 북구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공동 생활권으로, 북울산역 유치로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북울산역에 KTX-이음이 반드시 정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8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산림청, 서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ZOOM을 통한 이원중계 방식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산에서 이뤄진 현장 훈련은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해 산불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함께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재난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훈련이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8일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잡(JOB]아라! 울주 창업·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센터 개관 2주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및 표창 기업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와 울주군 원스톱 취업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창업 분야로 △창업기업 제품 전시(10개사) △플리마켓(6개사) △창업기업 모의 IR(3개사) △라이브커머스(5개사) △창업 컨설팅 △창업특강(온라인마케팅·스마트스토어·챗GPT) 등을 운영했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특강(AI 생존전략 및 직업의 재구성)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아로마 향 만들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2년간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울주 곳곳에 새로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과 10월 28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 중구상인연합회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첫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상인연합회 회원 등 35명은 만지도와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지 주변 상권 형성 현황을 살폈다. 이튿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통시장 살리기’ 특강을 들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점 홍보 및 고객 관리 방법 △지능형(스마트) 상점 전환 사례 △자료(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시장별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전통시장과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항남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황 △관광객 유입 전략 △청년 상인 육성 방안 등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피로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공직자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친절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CS경영연구소 양용호 기획운영이사가 맡았다. ‘감정노동자의 회복력과 마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인식 전환, 감정 조절 방법, 긍정적 대화 습관 형성, 자기 돌봄으로 마음의 회복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 이사는 “민원 응대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작은 습관이 스트레스 해소의 시작이고, 자신을 돌보는 태도가 타인에게 전해지는 진정한 친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친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스스로 마음의 온도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행정을 강화해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회장 이이경)는 28일 남구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100통(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이경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원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했으며, 해당 김치는 지역 내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시니어 세대의 재취업과 창업,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이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벤처협회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남구청도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문수실버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독거어르신 2,355명에게 166명(전담사회복지사 12, 생활지원사 154)의 인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 가사)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을 제공 중이다.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 건강 분야 교육)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민간 후원 연계) 등을 비롯해 특히 우울감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를 달동먹자골목상인회(회장 장근대) 주관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는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갓탤런트(노래 춤, 악기연주 등) 경연 ▲달밤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체험부스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할로윈 복장을 한 요원이 행사장을 돌며 남구 골목상권을 알리고 상가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달동먹자골목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지역 최초로 2024년도에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남구는 입구 특화게이트와 지주사인 설치, 도막포장공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골목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구 골목상권 중 로컬 브랜딩에 성공한 달동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 기반(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4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새로운 출발, 함께 여는 복지의 문’을 주제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이상(비전)선언 공연(퍼포먼스),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70㎡ 규모로 상담실·행정실·교육실·자립훈련실 등을 갖췄다. 주요 기능은 ▲통합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자립훈련 및 종사자 특화교육 ▲기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 5월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체계를 점검했으며, 통합(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전화번호 ‘42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여성의 전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과정’을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도구(GPT 등)의 이해와 실무 적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경력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0차시,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교육 과정은 여성들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AI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활발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