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참여자와 함께 올 한 해 결실을 되돌아보는 ‘청년의 밤’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비롯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 창업자인 유럽식 레스토랑 ‘부엌간’ 강수빈 대표의 주제 강연 ‘기억에 남는 브랜드 기획법’을 시작으로 청년모둠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인 ‘위켄드댄스팀’의 공연과 ‘와인로그’ 윤원재 대표의 와인클래스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 한 해 동안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청년세대의 생각과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해 ▲청년모둠활동 지원 ▲청년자율공간 확충 ▲1인 가구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청년 창업자 입주 공간 대여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일자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지난 11월 동구 청년센터 개관을 전환점으로 삼아 내년에는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할 청년창작소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원룸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과 경남 관광홍보 사절단(조수빈, 박진희, 박고경)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합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장날 거리모금활동까지 펼쳐져 많은 군민들이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의 올해 모금목표액은 1억 2,900만원으로 지난해 목표액인 1억 1,500만원보다 1,400만원가량 높아졌다.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4억6,500만원의 성금 모금이 이뤄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합천군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29일 ‘인각사 극락전’이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다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 소재 국가유산(구.문화재)을 지정한 첫 사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정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대구시 문화재위원회의 선정심의를 모두 거쳤다. 인각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은 고려초에 건축되어 정유재란으로 소실되고 1677년(숙종3년) 새로 지어졌다. 이 법당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1790년 큰 보수가 있었으며 불단의 위치와 공포 형식, 보머리 형태 등을 통해 17세기와 18세기 건축 양식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기단과 초석, 단퇴량과 포동자주는 고려시대 건물에서 확인되는 부재와 유사하여 특이하다. 2011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고려 시대에는 중층으로 건립됐으나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중수 과정에서 단층으로 지어진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사적지인 군위 인각사지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보각국사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보물 ‘보각국사탑 및 비’ 등 7건이 인각사의 국가유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새마을회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주민들과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며 금당산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금당산 인공폭포 광장 일원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새마을회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해돋이 및 현장을 방문한 주민 20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서부경찰서 및 서부소방서 등과 연계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금당산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2024년 서구의 힘찬 출발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2024년은 ‘함께 서야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확인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충남 서산시에 들어선다. 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지난 9월에 선정한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복원․재현을 비롯한 무용․연희 분야 특화, 무용연희단 운영, 국악연구센터, 국악라키비움 등 충청권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담아 지역무형유산을 집대성하는 중심시설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휘하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서산 건립을 건의하고, 올해 국립국악원 분원의 서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건립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 국가용역이 완료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예술타운 부지조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총사업비는 약 335억 원으로 대지면적 11,408㎡에 연면적 4,19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남원, 진도, 부산, 강릉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3일 청소년과 시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개소 1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소년, 따스한 손길로 온기를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빔밥’이 주관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국립목포대학교 음악학과 김철웅 교수와 마리아회고등학교 ROOT.M 밴드팀을 비롯해 밸리댄스, 피아노 앙상블 등 2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개소 14주년을 기념해 10년 이상 프로그램 지원과 지속적인 후원을 해준 예닮치과병원, 목원동행정복지센터와 개인 후원자인 장영주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민과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모아진 이번 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 미혼모에게 쓰일 수 있도록 목포 성모의 집에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3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콘서트 공연에 참가한 동아리팀 청소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내년 5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개최 시기 및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내년 축제의 대략적인 흐름은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시작으로 ▲8월 23일 금요일 ~ 8월 25일 일요일 유성재즈·맥주페스타 ▲10월 국화전시회 기간과 연계한 국화음악회와 소규모 문화공연 ▲12월 6일 금요일 ~ 12월 8일 일요일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축제는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사고 없는‘안전한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계절별 테마와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사계절 찾고 싶은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정용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 중앙동이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되어 개관한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 때는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경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는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초등~성인 대상으로 지난 9월 추진했다. 심사 과정을 거쳐 독후감 작품 18개와 편지글 작품 4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는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새마을지회와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관계자,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문 구청장은 5명에게 최우수상을, 홍상인 구로구 새마을지회장 직무대행자가 10명에게 우수상을, 장윤제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자는 7명에게 장려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작품을 낭독하며 행사 참석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독서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이 책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강동문화웨딩센터에서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유관기관 장, 협력 업체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의 발전과 관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자립 의지 배양과 근로기회 제공 등 생산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주요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 협력업체 표창 수여를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4월 신규 개소한 ‘소망드림3호점(임가공사업단)’과 ‘한마음택배(자활기업)’ 참여자들도 이번 사업평가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다양한 사업단의 참여자와 마주하며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통해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