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갖춘 어르신이 직접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다. 관련 자격을 취득한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구성해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등을 통해 웰다잉 문화 확산과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 강화해 오고 있다. 울산 남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2022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됐다. 이어 2023년부터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8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를 매년 공개 모집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도홍보‧상담 등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지역주민 3,095명이‘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하는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20kg) 50포(260만원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렌터카조합 백승재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임식에 받은 뜻깊은 쌀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사회복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20여개 공공기관, 140여개 금융기관의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변경 등을 확인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3,643건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격 및 급여에 대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는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1,100여건의 복지급여 신규조사와 월별 300여건의 확인조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복지급여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중학교, 문수중학교, 옥동중학교, 월봉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 등 5개소(주차면 총 11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동평중학교 20면, 문수중학교 22면, 옥동중학교 26면, 월봉초등학교 20면, 월계초등학교 22면 등 모두 110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남구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종합평가는 5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29개 항목, 60개 지표를 심사한 결과 남구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도개선과 마을세무사 운영 등 세정운영분야와 세입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외수입 특수시책 등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세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깊은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시책추진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으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4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동구 고늘로 108)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해양과학교육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체험시설이 전무한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미래세대 교육과 돌봄 중심으로 성장·발전하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프로그램 신청자 접수 등 운영,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는 동구의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수행을 위한 시설·인력 지원 및 동구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 등을 맡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이끄는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연구기관인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의 교육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童(아이 동)구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지역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했는데, 사업 시행 이틀 만에 2,000여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목표인원의 50% 수준이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극심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발병 위험 감소 및 증상완화가 중요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시행하여 모든 구민이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교통·수송대책 ▲숙박·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 속에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어서 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나흘간의 울산에서의 열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울산의 추억’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가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숲사랑봉사단이 1일 울산숲 헌수 기부금 100만원을 울산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에 지정 기부했다. 북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민간단체 제1호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숲 헌수에 동참한 울산숲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숲 민간단체 헌수 제1호로, 민간단체 참여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민간단체 헌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6월 울산숲에서 단체 합동 헌수 식재행사를 열 계획이다. 울산숲사랑봉사단은 정원관리사, 탄소중립 전문강사, 드론동호회 등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동아리 회원 5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 울산숲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립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숲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제1호 헌수 기부금을 전달, 울산숲 내 옛 호계역 일원에 나무를 심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솔 토요 배곧’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외솔 토요 배곧’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행사 이름을 ‘배움 곳’,‘강습소, 학교, 학원’을 뜻하는 순우리말‘배곧’에서 따왔다. ‘외솔 토요 배곧’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외솔기념관을 둘러보고,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4월에는 봄을 맞아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이 진행된다. 교육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체험에는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지만 전시 해설은 보호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