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국가예산 4조 원대 개막을 위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3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분기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 및 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5,151억 원을 확보했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도 역점 사업의 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국가예산 목표를 설정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은 국비 3조 원, 보통교부세는 1조 원으로 총 4조 원이다. 이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액 3조 5,151억 원 대비 13.8%, 4,849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국비사업으로 4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의회는 27일 10시 의장실에서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4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 김종훈 의원, 안대룡 의원, 윤형두 회계사, 노진석 회계사, 김진현 회계사, 김완 회계사, 정환두 세무사, 김성훈 세무사, 박치영 세무사 등 총 10명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주요 검사대상은 세입ㆍ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집행잔액 및 보조금 집행현황, 공유재산․물품, 성인지결산서 등 총 22종이다. 김기환 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검사가 종료되면 울산시와 시 교육청은 5월 31일까지 결산서에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승인을 받게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가자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는 울주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주군체육회 이용식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 서인혁 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울주군민 여러분께서도 탈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과포화 상태인 온산국가산단 확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본격화 된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B/C)은 1.19, 정책성(시행효과, 지역균형발전 등), 수익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는 0.597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B/C)이 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으며, 종합평가(AHP) 0.5 이상이면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를 의미한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경제성 확보를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입주의향서 확보하는 등 기업수요를 339%까지 이끌어냈다.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현장방문 등)에서도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도시공사와 여러 차례 한국개발연구원(KDI)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합격점을 받았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울주군 청량읍 용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 자체발굴노력도, 민·관 협력도, 실제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자원발굴과 연계방식의 다양화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 창구인 '보라우체통'과 기부식품 나눔문화확산을 실천하는 '나눔냉장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행복울타리', 나눔실천밴드(SNS) '매지매지'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섰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구민과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동구 지역에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설립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별로 균형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동구 지역에는 유·초·중·고 55교에 2만여 명이 넘는 학생이 있지만 체험 기관은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구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남구에는 울산과학관, 울주군에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큰나무놀이터,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있다. 북구에는 울산수학문화관이 있고, 어린이독서체험관(2025년 9월)과 울산미래교육관(2026년 9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예식장 건물(문현1길 15)을 매입해 새 단장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62억 원이고,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4,469㎡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에 대한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오는 4월 울산시의회에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이 심의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3월 27일 오후 4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되는 ‘해오름동맹 도시 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욱 울산 행정부시장과 장상길 포항 부시장, 김성학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정책기획관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출범 이후 관련법률 개정 사항과 해오름동맹 사무국 구성과 운영에 따른 내용을 반영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바탕으로 해오름 지역의 연계 협력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안)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안)은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이상(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관광 연계성 강화를 통한 해오름관광 동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손순화)가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각종 동(洞) 행사 및 자치사업 협의·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과 구청 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미포구장 등산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포구장 등산로(화정동 산133번지) 주위로 0.6ha의 면적에 아왜나무 묘목 800본을 심었다. 동구는 작년부터 주요 등산로 주위에 특색있는 수종으로 식재하여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과학대에서 미포구장 등산로 약 300m의 거리에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인 아왜나무를 식재했으며, 봄에는 흰색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아왜나무가 자리잡고 산림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무들이 자라서 화사하게 만개하면 더 아름다운 등산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행사로 나무가 있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2024년 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는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작년 6월에 구성된 뒤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되며, 실무자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실무회의’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해 한국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관기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 등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만족할 만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