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지난해 150만 명이 방문한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고, 색다른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전국캠퍼들에게 친환경 차박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신문사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팀(일반차량(승용차, SUV 등)100팀, 캠핑카‧트레일러 20팀)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폭발적인 경쟁률을 고려해 올해 참여인원을 30팀 더 늘렸으며, 공해 저감 실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참여자는 우선 선정하고, 참가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올해 새롭게 쉐프와 함께하는 BBQ 파티가 진행되고, 애니메이션 관람 등 야외 영화관이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트레킹 체험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반환점으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25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재탄생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와 관련된 울산시 8개 부서와 시공사인 케이시시 아이&시(KCC I&C)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입주예정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잘 마무리해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의 건축물을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검공간, 코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출신 가수 박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가수 박군과 그의 팬을 비롯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수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군은 고향인 울주군에 살던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자선공연, 기부 챌린지,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구보건소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민원 해결사로 활약 중인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면서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3월 23일 개소한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군정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ONE-CALL, ONE-ST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센터 운영 이전에는 민원 연결 도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정확한 업무 담당자 안내가 힘들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이 많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뜨미 바로 콜센터를 개소해 △여권 발급 관련 안내 △각종 제증명 발급 안내 △울주군 축제·행사 등 단순 민원을 상담원이 직접 안내한다. 민원인이 담당자 연결을 원할 경우 상담직원이 먼저 담당자 확인 후 직접 민원을 안내하고 전화를 연결해 민원 과정에서의 불편을 대폭 줄였다. 또 1회 이상 민원 상담을 제공한 민원인의 이력은 DB로 구축돼 연속성 있는 민원 처리도 가능하다. 콜센터 개소 이후 1년간 상담건수는 총 7만6천450건으로 집계됐으며, 4명의 상담원이 97.4%의 높은 응대율로 하루 평균 317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임종경)가 새 학기를 맞아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49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40개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사랑의 학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 임종경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한 학용품 세트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이주 배경 학생이 조기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공교육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급·한국어교육 집중교육 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초·중등, 한국어 학급)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상호교류 활동(가족운동회, 세계 음식 만들기, 울산 동네 한 바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천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려아연㈜(부사장 이준용)는 3월 22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하여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는 2016년부터 중구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지난해 고려아연㈜이 전달한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무료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운영 ▲울산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한부모가족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 ▲청년 무직자 인문학 교육사업 등 28개 사업에 지원됐다.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은 “지역복지사업 성금이 힘든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가 3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재)울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뿐 아니라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대표들과의 ▲협약 ▲사업추진 사전교육 ▲기업 간담회도 병행했다. 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중구를 완성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기업의 성장주기별·규모별 역량강화지원을 위해 ‘강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과 ‘혁신 역량강화 지원’으로 기업 규모별 특화 지원을 시범 실시한다. 중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4월 중 2차 공고를 통해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대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2019년 처음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5년간 469개사에 2,530백만 원을 지원했다. 2023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쓰레기가 도심 곳곳에 방치되는 사례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실천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들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배출시간, 배출장소, 수거요일에 배출)을 지키지 않고 배출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배출 된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잦아 거리 환경이 지저분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각 가구별로 상시 비치해둘 수 있는 자석형 안내문 제작 △ 불법배출 감시를 위한 cctv 설치(4개소) △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컨설턴트 운영 등을 실시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달동,삼산동 일대를 대상으로‘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 및 위반행위 단속’을 지난 21일 오후 7시에 실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청소대행업체, 미화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했고, 일대 50여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