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 일대에서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작천정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제공해 상춘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작천정 벚꽃길은 왕벚나무의 수령이 100년에 달할 만큼 오랜 역사와 추억을 품고 있어 울주에서 으뜸가는 벚꽃명소로 손꼽힌다. 올해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문객의 편의를 가장 최우선으로, 축제가 가진 본연의 재미를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에 작천정 벚꽃길 일대 사유지를 임차해 불법노점상이 들어서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 행사장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공간을 더욱 확대했다. 축제 주요 내용은 오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박군과 진성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24일에는 오케스트라와 밴드, 트로트, 버스킹 등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 부터 2026년)에 대한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사업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시행계획은 사업비는 1조 3,455억 원이 투입되며, 핵심 사업으로는 국가산업단지 지능화(스마트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조선업 재도약 및 상생일자리 생태계 조성, 미래성장 도시 기반 강화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정주여건 개선위한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신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성실히 소임을 수행하다 최근 임기만료 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영택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장 9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4개 동에서 310여명의 위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위기가정을 찾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 서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 복원과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h=1m) 1,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목재의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심기 행사 완료 후에는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두왕동과 상개동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남구는 재선충으로 피해지역 등에 매년 1만여 본을 심고 있으며, 올해는 1만 3천 5백본을 남산 및 두왕동 일원에 심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최초로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노인시설 관계자, 강사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선발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하여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처 최종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이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강사는 1997년에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27년 동안 노인관련 학문과 노인교구를 연구해 오시고, 노인교구지도사를 양성하고 배출한 한동희 소장이 맡는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10가지로 구성된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야기를 통한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 정서, 신체 건강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교구를 지도하는 활동 전문가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외솔한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추진하는‘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지역별·관종별 도서관이 협업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 및 우리 도서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48개 기관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외솔한옥도서관을 포함해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외솔한옥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토) 오전 11시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우리 손으로 쓰는 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강사인 송승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와 함께 시를 읽고 직접 써보며 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강연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20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하고, 비누 만들기,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히 울산큰애기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큰애기 소품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 명소 등을 홍보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의장 이주형)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4월 2일부터 12월까지 맞춤형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연령, 관심분야, 취향 등을 고려하여 개인 맞춤형 도서를 선정하여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신청자 1명당 최대 도서 30권을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도서대출이 1명당 5권, 14일인 것에 반해 책드림 서비스는 30권, 30일으로 권수와 기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취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는 서비스이다.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립도서관 4개소에서 기관 당 매달 선착순 10명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책드림 서비스를 통해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책과 설레는 만남을 통해 독서흥미를 다시금 유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학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원 기관에 ‘꿈을 향한 발걸음’사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함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하고 낡은 가방을 사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새 책가방이 지원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를 출발하는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밝힌 한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샀던 가방을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가방 선물을 받아 기뻤다.”며,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0일 태화강 둔치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생활공감 국민행복’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태화강 둔치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