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8시 약사초등학교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진우 약사초등학교 교장, 교사 및 학생, 울산중부경찰서 관계자, 교통 봉사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가 적힌 손팻말(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의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방어운전 습관과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9월 10일 울산 중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한과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 2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집수리 지원사업, 안전 물품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등유 상품권 전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경연 참가팀, 응원단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프로그램 경연 및 축하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각 동(洞)의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과 숟가락 난타, 악기 연주, 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서 트로트 가수 정희성과 각오빠, 전자현악팀 일렉디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중구는 우수한 공연을 펼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울산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증진 및 자기개발을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10일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총 51개소에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51개소 총 1천293명이다.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가 포함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노인복지시설 효자행복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혜진원을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온누리상품권 등 6천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의 돌봄에 힘쓰는 시설 관계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여름 폭염 등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순걸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덕신1차·2차시장, 오는 1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좀 더 저렴하게 명절상을 준비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매한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높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와 만나 “다문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라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8교와 ‘한국어 학급’ 9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중‧고등학교 한국어 학급 증설을 요청하고,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예비 과정 필요성,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한국어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 중학교 교사는 “동구‧중구 지역에는 한국어 학급이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북구까지 먼 거리를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다문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동구 지역은 중학교 한국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적 갈등 조정 절차(프로세스)를 찾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이번 공동 연수로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6급 직원들에게 ‘내 감정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6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정책을 공유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강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청년활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46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올해도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 4개 분야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을 위한 남구의 정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울산 남구의 청년 정책 ... 각종 수상으로 이어져 남구는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8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한다. 또한, 보건소별 진료일정에 따라 남구는 14일, 15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등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색 추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10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추석인사를 전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를 구축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한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나마 어르신들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