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상공협의회는 12월 27일 대웅뷔페(고성읍 소재)에서 ‘고성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상공인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패 시상과 고성군 상공협의회장을 역임 중인 김오현 회장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오현 회장은 “어느 해보다도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은 요즘, 이번 행사가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 나은 협의회를 위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공인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상공협의회가 고성군 경제와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이끌어 갈 주역임을 잊지 말고 더욱 단합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개최된 ‘2023년 제2회 고성군 상공인의 밤’ 행사가 그간 열심히 달려온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가 『2024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라북도 대표축제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 운영, 발전역량, 콘텐츠, 조직역량, 방문객 만족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도에 도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1999년부터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린 농경문화와 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변화를 거듭하며 지금은 김제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지평선축제는 공간구성에 과감한 변화를 주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청년 깔깔마당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평선 마중거리,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에코존을 조성하여 김제만의 맛과 멋을 새롭게 선보였고 농경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해석한 벽골제 짚신 퍼레이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임원 및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성과 공유, 광명시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광명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광명라이온스클럽과 위드유의원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광명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올해 경기도체전 및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광명시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8개 종목에 참여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처음 출전한 축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냈다. 또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3년 연말에도 서동·선화의 도시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함께 울린다.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동·서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원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경주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3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영호남 도시의 화합을 기리는 이색 행사와 더불어 진행한다. 익산시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과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가 맺어지는 서동 설화를 바탕으로 맺어진 두 도시가 새해 소망과 더불어 우호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합동 타종 행사는 동·서 화합을 위해 익산시장과 경주시장의 덕담과 익산·경주시민 합창단 합동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시립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익산문화원 서동고취대의 행렬을 시작으로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등의 인사에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익산시민의 소망 인터뷰 영상을 방영한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백제 금마저 왕궁이 후손들 앞에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백제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복합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왕궁 복원사업이다. 2028년까지 총예산 40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의 신호탄을 쐈다. 금마저는 백제 시대에 익산을 부르던 옛 이름이다. 대한민국 4대 고도인 익산은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 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백제 역사 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금마저 왕궁 복원의 핵심이 되는 것은 실체가 남아있는 왕궁 유적이다. 왕궁정전과 왕궁조경(정원·후원), 침전, 금·유리 공방, 화장실, 부엌 등 주요 건물이 예전의 모습으로 재현된다. 복원에는 백제 시대의 궁성 배치방식과 건축·조경 기법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새로 조성할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에서 공연과 전시, 음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역사박물관은 지난 27일 영천 조양각 인근에 영천읍성 전시관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스님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 박물관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모여 영천읍성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명주농악 보존회의 영천읍성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개관식을 기념하는 고사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방문객들의 덕담과 개관 커팅식, 그리고 영천역사박물관의 설립자인 지봉스님의 읍성 전시관 관람 해설로 진행됐다. 영천읍성 전시관은 영천읍성과 관련한 사진과 유물뿐만 아니라 영천의 과거 생활상, 영천 의병 역사와 관련한 자료 등이 건물 1층에서 3층까지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3층은 조양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유리 벽면 구조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읍성 전시관이 앞으로 영천의 구도심을 대표할 역사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역사박물관과 함께 영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읍성 전시관은 이번 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7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쌍령동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쌍령동 150-3 일원에 설치된 쌍령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민자치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따듯한 이웃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는 매년 큰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을 크게 늘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가족,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리산이 품은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곶감농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등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곶감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곶감을 비롯해 함양군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구성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함양곶감축제장을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축제 3일간 전국 최고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는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창녕시무구지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패 공연이 있었으며, 창녕 예총 산하 단체인 사진작가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 영상 상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1부에서는 제3대 창녕예총 지회장을 지냈던 김 경씨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제1회 창녕 예술인의 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창녕 예총 산하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2023년 창녕 예술인의 밤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활동의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를 주최한 창녕예총 하동칠 회장은 “한 해 동안 창녕예총 활동을 지원해 주신 창녕군과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창녕 각지에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의정부시 세금작품(포스터‧만화,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내년 1월 2일부터 한 달간 시청 내 1층 시민갤러리에 전시한다. 시는 세금 납부 홍보를 위해 2020년 어린이 세금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해 2022년 만화 분야를 추가했다. 올해는 어린이를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분야까지 확대했다. 일상에서 겪은 세금 관련 이야기, 미래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세금, 살기 좋은 의정부를 위한 성실한 세금 납부 등을 주제로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했다. 총 69점을 접수해 전문가 심사(포스터, 만화) 및 설문조사(슬로건)를 거쳐 포스터 및 만화 분야 최우수(1개), 우수(4개), 장려(9개), 슬로건 분야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2개) 작품을 선정했다. 포스터‧만화 분야 최우수에는 신동초등학교 2학년 최유하 어린이가 선정됐다. 슬로건 분야 최우수에는 새말초등학교 6학년 박용현 어린이가 선정돼 12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수상자 6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