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선보이는 미디아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art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조선 후기 3대 화가인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전통 회화에 담긴 섬세한 결을 영상과 사운드로 구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산수의 결 ▲생동의 결 ▲풍류의 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정선의 산수화에서는 조선의 웅장한 자연미를, 김홍도의 풍속화는 서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신윤복의 인물화는 섬세한 감정과 멋스러운 풍류를 전한다. 화면 속 자연은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바람소리, 웃음소리 등 몰입감 높은 연출이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시가 진행 중인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관은 108평 규모로 2022년 개관 이후 반 고흐, 폴고갱, 클로드 모네 등 해외 유명 화가들의 미디아아트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상담과 복지연계에 강점을 가진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의지가 있지만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과 복지, 생활안정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상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업활동이 어려운 이들에 대해서는 남구에 복지연계서비스와 연계해 신고하게 된다. 남구는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인적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과 복지의 연결망을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구형 통합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및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5 일산상설문화공연’이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일산상설문화공연은 8월 8일 오후 6시 40분 인기가수 박서진과 프렌즈, 펠리체 앙상블, 울토리 국악밴드 등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8월 9일에는 끼와 재능을 가진 직장인들의 무대인 ‘우리 직장 가수왕’ 동구편이 마련된다. 8월 10일에는 체조협회 댄스페스티벌, 8월 11일에는 ‘소리지존’과 ‘예그리나’ 등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공연이 마련된다. 8월 12일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매년 일산 상설 문화공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비치 갓 탤런트 시즌4’의 결선에 참여자를 뽑는 본선 무대가 각각 8월 12일과 13일에 열린다. 8월 12일에는 울산 지역 참가자 10팀의 본선 무대가, 8월 13일에는 전국 참가자 10팀의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이 중 10팀을 선발해 8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결선 무대가 열린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테라스파크 골목형상점가와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 등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힘쓰는 가운데, 신규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울산 동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곳이나, 유망 골목상권을 직업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사업 참여 절차, 지정 요건,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 및 신청 절차도 1:1로 지원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의 혜택을 준다. 동구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이후로 지난 4월 2개소 지정에 이어 내달 2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가 단 한곳도 없는 방어권의 발굴을 위하여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찾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14명으로 취약계층 92명, 청년일자리 22명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서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8개 사업으로 일일 근로 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서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163개소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은 배달의민족, 쿠팡 등 배달앱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플랫폼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180개소가 접수되어 중복수혜 등을 제외하고 서류 검토 확인이 완료된 163개소에 대해 1억 5,400만 원을 1차로 지급을 완료했고, 2차 대상자도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1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총 5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생활 영어 회화,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월드뮤직, 퇴근길 인문 고전 산책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독서랑 토론팡,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생각꿈틀 과학실험 등 2개 과정이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은 8월 5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울산지역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리 분야 특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종사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단체급식 분야와 자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급식 분야에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갖추고 15년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한 현장 조리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자율 분야에는 전통음식 명인이자 중요무형문화재 기능이수자인 박미숙 강사가 초청돼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울산지역 영양교사로 구성된 ‘권장식단운영지원팀’이 개발한 울산형 학교급식 권장식단과 명인이 제안하는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며 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방법과 함께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울산형 권장식단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7일부터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 자녀 간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해 영아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에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읍보건지소에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높은 참여 수요와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울주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3~10개월 영아와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별 맞춤 마사지 방법과 영아 구강관리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기의 건강 증진과 가족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범서읍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일부터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