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로 민생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의원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뜻으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면서 필요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경기침체 및 농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의 근심이 깊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9월 18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351명(일평균 70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힘쓴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군 보건소 진료실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물가변동성 지속, 기상여건 악화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회의(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콘퍼런스)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콘퍼런스)는 총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기조분과(세션)는 협의회의 임원단인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여한다. 3개 세션은 나머지 시・도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그동안의 추진 정책과 투자유치, 일자리 증가 등의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오후 지역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마성시장을 시작으로 전하, 동울산종합, 대송,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했으며,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장 보러 온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덕담을 나누었다. 동구청 공무원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7일 온양읍 남창강변주차장에서 올해 하반기 첫 번째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은 이순걸 군수가 울주군 12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군정 홍보부터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까지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서읍, 청량읍, 삼남읍, 언양읍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8천6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천여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옷 수선, 나무도마 수선, 안경 수리 및 세척 등 일상 속에서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천연방향제와 주방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등 생활체험과 버섯, 울주쌀 등 지역농산물 판매, 건강관리, 어린이체험 부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온산읍, 오는 10월에는 두동면, 상북면, 서생면, 11월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장 미셀 뒤마즈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 시민보호주재관이 9월 9일 오전 11시 울산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아시아 세계(글로벌) 항구 안전 사업(프로젝트)’을 위해 울산소방본부에서 준비 중인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 개설에 관한 실무회의 차 이뤄졌다.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2025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동남아 8개국 항만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시아 세계(글로벌) 항구 안전 사업(프로젝트)’은 유럽으로 향하는 남아시아 및 동남아 주요항구의 기반 시설(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유럽연합의 기금으로 추진되는 일종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수혜 국가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8개국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소방은 올해 말 최첨단 시설의 훈련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2019년에 발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보훈단체협의회가 9월 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반구동 615-7)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진 중구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중구보훈단체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5일 지자체 최초로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역 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공급하는 내용을 중구보훈단체협의회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임대주택 공급 추진 방안 및 건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185만 원을 중구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한편, 울산 중구 반구동 615-7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지상 9층 1개동 총 22세대로, 전용면적은 70.59㎡~79.63㎡다. 중구는 한국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케이엠엑스가 9월 9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삼계탕 1,8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삼계탕은 지역 내 취약계층 350여 세대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위드우리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센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노인요양원, 북구 병영자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울주 스마일재활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9일에는 중구 위드우리요양원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도, 각종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표창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지정되어 있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구는 청년과의 소통·참여에 높은 점수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 문화‧교육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