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 위원 4명을 위촉한 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변경사항 심의, 실무분과 및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행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점검(모니터링)단 의견과 사업 담당자와의 논의를 통해 39개 세부사업 중 8개 사업을 변경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면천면 수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키트 42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면천면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식료품 키트에는 쌀, 라면, 음료, 참치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 황오석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산권(10. 7.,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일직·소하권(10. 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10월 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훈련으로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소방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 요령의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9,432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신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순위 소득이 낮은 자, 2순위 2024년 신규 신청자 순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가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활동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전한 사회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할 수 있다”며 “산책길에 꺼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 길 잃은 노인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가 ‘거리의 눈과 귀'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목현실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지법이 시행되기 전인 1962년 1월 19일부터 주택이나 창고 등이 건축된 산지(임야)에 대해 지목을 대지나 창고용지 등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지(임야)는 산지법 시행 이후 형질변경을 통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산림법에서 규정하는 산지전용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시는 1962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별도의 산지전용 절차 없이 지목변경이 가능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양한 행정자료와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촬영된 항공사진을 활용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목현실화가 가능한 토지를 확인한 후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 상담과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토지 소유자 신청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 시가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혁신적 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목현실화 대상 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군청 상설회의장에서 하동군을 포함한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청렴 정책을 소개함과 동시에 별천지 하동을 대한민국 청렴 수도로 만들고자 각오를 다졌다. 기관별 정책으로는 △하동군의 ‘청렴군민감사관’, ‘청렴 카드뉴스 발송’ △하동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청렴공감협의회’ △하동소방서의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 △하동빛드림본부의 ‘고위직 릴레이 청렴교육 및 소통간담회’ 등이 소개됐다. 이날 하동군과 유관기관은 기관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을 함께 발굴함은 물론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 개별적으로 대응해 온 점을 보완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고 일상이 되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함께 청렴으로 나아갈 때 하동군이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빛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동서1길(궁전웨딩-의성우체국)에서‘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 문화원의 4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 부스와 아카이브 및 이야기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원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출향작가, 문화강좌 수강생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문학·사진·미술 등 7개 분야로 전시하여, 의성의 풍부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며,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8회 의성문화제는 의성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경북도 및 청송군, 문경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4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의 발대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60명(20팀)이 참가하며, 이들은 학생 28명과 성인 32명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18명, 수도권(인천, 경기도) 18명, 충청권(대전) 8명, 경상권(대구, 부산) 14명, 호남권(광주) 2명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의성에코센터에서 금성산 화산칼데라 및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빙계계곡의 하식절벽 및 빙혈·풍혈 미션투어를 진행했다. 금봉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4일에는 점곡퇴적층과 송내리 공룡발자국을 방문하여 퇴적암과 공룡발자국을 탐방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 참여해 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김주수 군수의 환영사, 행사 안내, 참가자 선서, 팀별 자기소개, 기념 촬영, 그리고 경북도 및 의성군 지질전문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