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잔디광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어울림마당을 열어 2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서지역 학부모들이 간식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이날 ▲알뜰 나눔장터 ▲너의 꿈을 응원해 ▲먹어보랑께(먹거리마당) ▲위기탈출 환경원(방탈출 게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기후위기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공연, 드럼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조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운영 방향, 영화제 관련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미디어 분야,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11월 2일까지 영화제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과 나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으로는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완 전북 CBS대표,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소율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장, 오인섭 ㈜아시아 대표가 위촉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군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청소년 노동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권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컴퓨터 및 프린터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군의회 의원들에게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의회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상자는 정우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알렸고, 센터에 개입을 요청했다. 센터는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증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입원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후 퇴원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결과, 대상자는 여름철 냉장고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벌레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했다. 냉장고는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센터는 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용품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28일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정원에서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책축제 달빛소풍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개최되며, 2018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립도서관과 13개 작은 도서관, 지역 내 서점 등 독서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캐리커처와 어반스케치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임경선과 요조의 북토크, 야외에서의 북피크닉과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책 읽는 가족 3가족에게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 현장 근무자에게 적절한 보호구 지급 방안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중량물 작업용 호이스트 설치를 포함한 5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주요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49개의 유해 ·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 결과와 직무스트레스 평가 결과,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보고받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4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내장상동의 한국무용(수건춤)을 시작으로 연지동 농악공연, 수성동 숟가락 난타, 북면 힐링장구, 초산동 국학기공, 시기동 한국무용, 감곡면 장구, 상교동 라인댄스, 장명동 우쿨렐레와 칠보면 하모니카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경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특별 초청된 가수 김혜정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무대와 함께 이번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더욱 활기찬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9월 30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에 대해 시기적절한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구절초 축제장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국도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등 4곳이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찰과 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한 구절초 축제장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진다광장을 추령천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는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뒤편 텃밭을 정비해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니, 시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와 함께 지난 30일 나주시 종합 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와 함께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등 25명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으며 2부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노인인권증진 캠페인과 키오스크 및 네일아트 체험, 서예 작품 만들기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나주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이신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며 품위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