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사)울산보금자리엔지오(NGO)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2개 부문에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과 현지 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에는 ‘김갑용’님,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에는 ‘권호’님이 선정돼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남구 홈페이지 내 개설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수상 현황을 게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헌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김종훈 동구청장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전 세계에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칭송받는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온 국민은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빠져야만 했습니다.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나라 경제를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여야 의원 190명이 참석하여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사태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비상시국에서도 우리나라에 여전히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은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힘’ 한동훈 대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구 초천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 재가설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개통된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잇는 신교량은 길이 128m, 폭 10m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22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해 2월 공사 착공해 이달 개통했다. 이순걸 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웅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이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선포가 가능하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다.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군을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다행히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통과되어 비상계엄은 실효를 잃게 됐고, 국무회의도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는 한밤중의 촌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할 것이다.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무리 거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2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장 김치·참기름·곰국·계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연말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8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실버카가 외출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울산 더M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2천명과 480개 자원봉사단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고와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자원봉사자 32명과 6개의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한 수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온정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행복 울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명촌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주)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 2만 2,804㎡, 건축 연면적 2,41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 면수 105대, 본관동, 경비동, 압축천연가스(CNG)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전기 충전시설은 민간이 시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촌공영차고지는 울산시내에 압축천연가스(CNG)·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남구 성과보고회 - 청년! 남구에서 성공 창업의 금빛 길을 걷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업지원기업(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등) 청년 창업가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연주 △ 남구 창업성과 영상시청 △ 창업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 인사말씀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 창업가들의 릴레이스피치 △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 기업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외 기업 제품 전시 존과 황금볼 이벤트 존,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는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 시간에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8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성공창업가 토크 콘서트에서는 선배창업자들을 모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