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본조사에 착수한다.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는 울산지역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을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 대상은 초·중·고 3개 학군(패널)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초 4, 2025년에는 중 1, 2026년에는 고 1부터 시작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이듬해가 되는 해까지 조사한다. 따라서 조사 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매년 9월 또는 10월 중 운영된다. 초·중·고 대상 학생 전수 조사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교육 종단 연구를 진행하는 다른 시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을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배경 변인까지 포함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올 상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아 당사자들의 자발적 책임과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피해가 온전히 회복되도록 접근하는 관점과 방식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생생활교육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고, 그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관련 사안 예방과 대응 절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개선 사항, 회복적 생활교육 정책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급에 게시할 회복적 생활교육 안내 포스터와 교사용 회복적 질문 카드, ‘학교폭력! 신고하여 멈추고, 대화로 회복하자!’의 내용(메시지)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우리 교육청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6일 오전 10시 미술관 앞 호두과자(장춘로114, 1층)에서 ‘미술관 앞 호두과자’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 미술관 앞 호두과자 사업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미술관 앞 호두과자’는 올해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신규 발굴한 사업으로, 4명의 저소득층 참여자가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호두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업 참여자가 전문 교육을 받고 사업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울산광역시자활센터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1억 원으로 또 다른 자활기업에게 실내디자인을 의뢰하여 사업단 개소를 준비하는 등 사회적 선순환에 앞장섰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작년부터 △GS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미술관 앞 호두과자 등 신규사업단 4개를 개소했다. 이를 포함해 자활 사업단 15개와 자활기업 2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29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다양한 일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한달 간 중구 전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구 상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장기간의 폭염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상권회복을 위해 진행한다. ‘힘을 내요! 소상공인, 함께가요! 전통시장’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의식 제고 △외식 및 영화관람 시 중구상권 이용 △추석 장보기 시 중구 전통시장 이용 △회식 및 물품 구입 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적극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부서별 유관기관과 관리시설에 중구 상권이용 홍보물을 비치하고, 단체 월례회 및 간담회 개최 시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전통시장과 특화거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관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중구 상권이용 동참을 당부한다. 전통시장 및 주요 구간에서는 상인회 및 유관단체들과 함께 중구 상권 이용 거리홍보 전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가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범군민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만7천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우리 울주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핵심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서명에 동참한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간절한 마음이 관계기관에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염원을 담아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서명부에 담긴 울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3개소, 3,162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는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9월 주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피부 스케일링을 창안했으며, ‘MBN 속풀이쇼-동치미’, ‘SBS 자기야, 백년손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저소득 다문화 가족을 위한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족 61명에게 생계비, 장학금,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2021년부터 저소득 다문화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식품 꾸러미 후원 및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매년 꾸준히 중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는 한국석유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문화가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이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수탁 운영 중인 희망나눔동행에 국제결혼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국제결혼가족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는 “이번에 국제결혼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공업고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시 의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