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다듣영어+’ 운영 나눔회를 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취약계층 대상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의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하고 4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1곳과 기타 기관 2곳 등 모두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으로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듣영어+’취약계층 지원 사업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의 센터장‧복지사 3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다듣영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과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다듣영어+’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물품을 지원하고 기관별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주문받은 물품이 작천정 거점의 물류센터로 오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고, 물품을 받은 드론은 ‘붕’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날아올라 배송을 시작했다. 작천정 거점에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되며, 최대 고도 120m에서 8m/s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시연을 위해 작천정 거점에서 출발한 드론은 별빛야영장까지 5분 만에 도착해 배송물품을 배달점으로 투하했다. 이순걸 군수는 배송된 물품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3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들이 지역 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을 하고자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동구청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구청 보고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부경찰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울산이주민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수의 유관 기관·기업이 참석, 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동구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가 신설된 뒤 처음 회의를 개최한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외국인과 구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장착을 지원 하겠다”고 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9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시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의 2회에 걸친 울산 현지실사와 카타르 총회에 참석해서 유치를 제안한 데 이어 폴란드 총회에서 최종 유치전을 펼치는 등 1년간의 유치 노력 끝에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종갓집 중구’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양성평등 이야기마당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울산춤사랑회는 ‘진도북춤’, 울산손말동아리는 ‘수어 공연’,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중구는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양성평등 이야기마당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남성의 육아휴직과 가사 분담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 가정 양립’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4일 KTX울산역에서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축협·울산원협 및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황병철 울산축협 본부장, 김창균 울산원협 조합장, 진태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KTX울산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기부 참여를 안내했다. 최갑락 울주군 지역농협 협의회장은 “지역농축산물 답례품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좋은 지역 농축산물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행복한 고향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 모두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으며, 10만원 기부로 13만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창윤 하나울산로지스틱스(주) 대표가 4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정창윤 대표, 최효상 이사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하나울산로지스틱스(주)는 울산 남구에 본점을 두고, 운수 및 창고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울주군 삼남읍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물류단지 조성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관련 기업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 정창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준 정창윤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부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6일부터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4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구민에게 소소한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도심 속 야외영화관람의 이색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오는 6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는 초대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저녁 7시부터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이 상영되며, 7일에는 ‘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된다.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영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수 분장 체험, 낙서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와 함께 즐길 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제2기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지역의 인재 발굴을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70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마을교육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심화과정은 실제 수업을 위한 교안작성과 교수법에 대해 강의한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동구지역 마을교사로 위촉되어 내년부터 학교 교과연계 지원사업에 마을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과연계 지원사업은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동구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마을연계 수업으로, 2023년 제1기 마을교사 80여명이 양성되어 현재 관내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 속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교사로 양성시킴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역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류천 공영주차장 앞에서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5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혈당측정 등 건강관리, 관광 및 관광기념품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