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과 봉화신용협동조합(봉화신협)은 지난 2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고(高)’현상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안병주 봉화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는 서면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 우대 혜택과 경영안정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 사업 발굴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1~22일 고창군 일원에서 고창 출신 대학생 40여명을 초청해 ‘대학생 애향심 고취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고창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고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고창 바로알기’ 강의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다시 살펴보며 고향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방학이면 친구들과 만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빴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고창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고창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많은데 시간을 내어 방학 중임에도 고창을 찾아준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프의 기억이 여러분의 꿈을 키워가는데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Web)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현장조사시스템’개선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준되는 시설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그 동안은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서 일일이 기준점과 대조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히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관련 민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측량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하며 훈련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국가 총력전 대비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를 논의했으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고정산업단지 일대에서 적 드론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21일 일일상황보고에서 평가관은 안중근 의사의 말씀인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를 인용하며, “김동일 보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아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과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노동자 직업능력 개발 ▲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바탕으로 노동자 권익 증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 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근로자종합복지관·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위탁운영 ▲근로자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 지원 ▲국제노동단체 교류 및 산업체 탐방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노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상담·법률 지원과 직업능력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노동자들의 거점 공간이 신설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이 곧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단체·기관장들과 공동으로 국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상공회의소,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사)경기도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국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안산시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반월시화 근로자 공동통근버스 운영 예산 증액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한 관세 피해 보전 ▲수출 중소기업 제품별 관세율 확인 지원제도 마련 ▲외국인 및 재외동포 대상 보증제도 확대 ▲가설건축물 관련 시 조례 개정 ▲관세 부담 최소화 및 정부 지원 확대 건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안산시와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건의 사항을 토대로 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산업 활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학교인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운영 경일관광고 교장, 학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교육 현장 접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시-교육지원청-특성화고 간 협력 방안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 현장 및 참여 학생들의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방안과 전략사업인 지능형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 시장은 경일관광고에 구비된 ▲로봇·AI 실습실 ▲만화콘텐츠제작실 ▲융복합중강의실 ▲서양조리실습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육 혁신으로 안산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가 이동 노동자의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선부동 1076-13번지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거점형인 휠링 1호점(단원구 광덕2로 186)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는 간이형인 휠링 2호점(상록구 이동 716-7번지)과 휠링 3호점(상록구 성포동 593번지)을 연이어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휠링 4호점은 약 27㎡ 면적의 간이형 부스형태로 조성됐다. 이동노동자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냉난방 시설과 냉온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시설을 갖췄고,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휴일 없이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이동노동자쉼터 조성 사업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공약이자, 노동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친화적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기능에만 국한하지 않고, 무더위와 쉼터 등 기후재난 쉼터로써의 역할도 수행하며 공공시설물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와 코레일로지스(주)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결연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한상덕 코레일로지스(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8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로지스(주)는 중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년간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한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부터 추석 명절 꾸러미와 겨울 한파 대비 물품까지 계절별로 맞춤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레일로지스(주)는 따뜻한 나눔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2023년에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선풍기 100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2024년에는 건강한 여름나기 식료품 꾸러미 360세트 등을 후원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한상덕 코레일로지스(주) 대표이사는“ 여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8월 21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 업소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 평균 물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결·품질·서비스 등 전반적인 요소를 충족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다. 구는 2025년 7월 말 기준 총 69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현재도 추가 모집 중이다. 업소 지정 시점에 따라 차등화된 지원을 제공해 업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지정기간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정도 ▲착한메뉴 운영 여부 ▲위생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해당 업소에 시설개선비 4백만 원을 지원하며, 업소 수요에 따라 노후 조리장·영업장·홀·매장 집기 개선 및 신규 설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