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4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제12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은퇴 후의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수 목진설이 식전 행사로 나서 개강식의 시작을 알렸다. 첫 강의는 방송인 겸 작가, 토닥토닥 행자TV 오행자 대표가 ‘신이 주신 선물, 마음을 여는 도구 웃음’ 주제로 강의를 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일소일소!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다’는 슬로건으로 어르신 문화대학이 12기를 맞이했다”라며 “훌륭한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2024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 성북구 통장협의회와 예산군 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기부식을 열었다. 두 지자체의 상호기부는 성북구 통장협의회와 예산군 이장협의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총 2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교환하며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자매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 통·이장협의회장님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 통장협의회 남기항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서로의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성북구는 주요 답례품으로 성북사랑상품권, 아리랑시네센터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한 배추 심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클라랑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마케팅팀 간부들,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농업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텃밭 3개에 배추 60포기와 무 90개를 심으며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랑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클라랑스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추 심기 체험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메타세쿼이아 탄소중립 숲 조성, 플로깅과 함께 클라랑스가 추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다. 클라랑스는 올해 말까지 총 8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배추와 무는 클라랑스 서포터즈 ‘클라미’가 관리해 11월 말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전, ‘어린이 교통안전 및 녹색교통 교육’이 열린 하늘초등학교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구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교육은 하늘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마포경찰서 김현정 경장의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배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교육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교통안전과 녹색교통에 대해 많이 배우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어른들도 여러분을 위해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9월 24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은 2024년도 청렴 교육과 청렴 시책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의 핵심은 ‘초심’에 있다”라며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떠올리며 청렴한 마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구는 이 같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시민성 함양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 부터 100명씩 총 1,260명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상’은 지역사회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를 포함한 총 1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가능한 동작구 만들기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영양 개선을 위해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저당, 저염은 물론 가공식품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제공하는 ‘3UP· 3DOWN 동작형 식단’, 청소년의 아침 결식 예방을 위한 ‘동작형 건강증진학교’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여러분을 동작구가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세요!” 동작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박일하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신호탄으로 동작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년주간에는 ▲희망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 ▲취업특강, ▲응원도시락 제작·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먼저 SNS를 이용해 청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게시하는 ‘청년 희망챌린지’가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SNS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무원 멘토와 대학생 멘티로 구성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가 25일 19시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연다. 총 7개 팀이 팀빌딩을 시작으로 12주간의 열띤 구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6일 19시에는 동작취업지원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