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미란 시의원,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개최 공유경제의 미래를 논하다 함께하는 공유경제 정책 논의의 장 열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0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공유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공유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사회는 김한배 광주공유경제연구원장이 맡고, 토론회는 임미란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김광윤 광주공유경제연구원 부원장과 최훈창 목송구룹 기획실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장우철 광주공유센터 센터장,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길종원 조선이공대학교 교수, 박윤원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광윤 부원장은 “광주는 이미 다양한 공유경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창 기획실장은 “공유경제는 단순한 자원 공유를 넘어 중장년 인력의 지속적인 고용 등 새로운 경제 모델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尹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 - ▴국방·방산 ▴무역·투자 ▴에너지·기후변화대응 등 협력 강화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5, 월)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동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쌀 수급 안정화 대책 위해 신김포농협 현장방문 우 의장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 주는 것" "기후위기·식량안보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대책 설계해야"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정기국회 내 쌀값안정화 등 법령 정비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이 15일(금) 오후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금) 오후 국회 차원의 쌀 수급 안정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과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수확기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니 18만원대로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해마다 농민들은 쌀값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정부는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대응책을 내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기후위기까지 불안요인이 더 커진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높일 대책을 고민해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군, 5600톤급 두 번째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취역 청해진함 이후 28년 만에 잠수함 구조함 도입…한반도 주변 해역 커버 해군 강화도함 취역[해군 제공] 우리 해군 잠수함과 승조원 지킴이가 될 5600톤급 잠수함구조함(ASR-Ⅱ) 강화도함이 해군 창설기념일(11월 11일)에 취역기를 게양했다. 해군 잠수함 구조함인 강화도함(ASR-Ⅱ) 취역식이 해군창설 제79주년인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차기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취역식을 거행했다. 취역식은 인수과정을 거친 군함이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자리다. 행사를 주관한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강화도함 장병 모두는 남은 전력화 기간 작전·전술을 연마하고, 장비운용 능력을 완벽히 숙달해 최고도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화도함은 2020년 건조에 돌입, 2021년 진수한 이후 엄격한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1일 해군에 인도됐다. 길이 120m·폭 19m·높이 40m인 강화도함은 20노트 이상(시속 37㎞) 속력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잠수함 조난사고 발
㈜한국탑뉴스 한기석기자 | 사천문화재단,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 개최 사천문화재단·정미소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 개최 지역작가 지역 보존성 강화를 위한 레지던스의 중요성 재조명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정미소(공간쌀)(대표 허윤희)와 공동으로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작가 유입 및 지역작가 지역 보존성 강화를 위한 레지던스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레지던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정미소(공간쌀) 김종필 기획자의 ‘2024 정미소 레지던스 “Lively Space SSAL” 사업 신청계기 및 경과보고’와 함께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영유 교수는 전통적 모델, 예술기관 및 축제와의 연계, 예술가 주도형, 연구 기반형, 주제 기반형, 제작 기반형, 학제 간 및 산업간의 유형 등 레지던스의 다양한 유형과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유형의 레지던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 기초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K 동양
㈜한국탑뉴스한기석 기자 | 사랑하는 이에게 선사하는 치유의 시공간 ‘오르빛 회암사:Re’ 성황 ▶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일 저녁 6시~9시 개최 ▶ 첫 주 방문객 1만 명 돌파에 이어 새로운 이벤트 예정으로 관람객 몰이 예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가유산인 관내 회암사지(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일원에서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전시 ‘오르빛 회암사:Re’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양주 회암사지 전역에 연출한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는 문화기술과 지역의 콘텐츠를 결합하는 경기도의 전시브랜드 ‘오르빛’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시공간을 선사하는 전시 내용과 함께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공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성대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공개된 ‘오르빛 회암사:Re’는 10종의 몽환적인 전시 공간에서 빛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많은 사전 예약과 입소문을 통해 첫 주에 이미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현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 총리 “응급의료 상황 여전히 비상…긴장의 끈 놓지 말것” 당부 제40회 국무회의 주재…“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발생하지 않아” 내년 청년 위한 예산 반영…국가장학금 확대, 주거안정장학금 신설 등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아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하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 중의 대처는 어디까지나 비상시의 일이며,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에 앞서 “추석연휴 동안 9700여 개의 당직 병·의원 등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들과 119 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특히 경증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나보다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해 준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지역당 부활 토론회 정치자금 투명성 확보해야 9일(월) 김영배·윤상현 의원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 토론회' 주최 지역당(옛 지구당) 폐지 20년 만에 여야 대표회담에서 한목소리 내며 부활 추진 풀뿌리 조직 사라지며 독점적 정당구조 고착화되고 정치신인에게 불리한 환경 조성 후원회 설치·보조금 지급·당비 사용해 운영비 충당하고 회계보고 투명성 제고 김영배 의원 "지역당은 시민민주주의, 당원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토대이자 출발점" 윤상현 의원 "현역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선거제도와 정당법 개선해야" 9일(월)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김영배(더불어민주당)·윤상현(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야가 20년 만에 지역당(옛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당 운영 과정에서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9일(월)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김영배(더불어민주당)·윤상현(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다. 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2대 정기국회 개회…'87년 체제'서 첫 '대통령 불참' 개원식 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 오명도…특검법·25만원법 등 뇌관 산적 첫 여야합의' 민생법안 처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구하라법' 등 민생 법안을 상정하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가 합의로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합뉴스제공) 여야는 2일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을 연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심사와 민생법안 처리 등 전방위에 걸쳐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당장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부터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3.2% 늘어난 총 677조원 규모인데, 국민의힘은 대규모 삭감·증액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부자 감세'로 세입 기반이 훼손된 예산안이라며 대규모 삭감을 벼르고 있다. 민생법안 처리에 대해선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서 큰 틀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세부적 과제를 놓고 여야가 대립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앞서 양당 대표는 ▲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 ▲ 금융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0년 뒤에도 초격차 유지…‘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발표 신소자 메모리, AI·6G·전력·차량용 반도체 설계 원천기술 등 59개 핵심기술 도출 정부가 기존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에 14개 핵심기술을 추가해 모두 59개의 핵심기술을 도출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우위기술 분야 초격차를 유지하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선 신격차를 확보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한 뒤 차세대 반도체 신소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도체 주요 기업의 기술 동향과 그동안의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한 후 차세대 반도체 신소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지난해 정부는 반도체 미래핵심기술 확보 전략인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패키징, AI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기획하는 등 반도체 R&D 정책에 적극 활용해 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