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가정 내에서 아동에게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성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별 적용 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에 대한 자문과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내용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개인회원 267점, 단체회원 165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에 따라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했으며,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두 차례 전시할 예정으로 인구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2일까지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3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대상‘나무처럼 길쭉길쭉’은 쭉쭉 뻗어 있는 나무와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더하는 새로운 축인 ‘시민생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산사람들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사업’을 민선8기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생활안정+(플러스), 생활복지+(플러스), 생활문화+(플러스) 등 3대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울산을 다시 ‘부자도시’, ‘청년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매진해 왔다. △보통교부세 1조 원 시대 △20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지정 △글로컬대학30 선정 △도시철도(트램) 건설 확정 등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성과가 많았다. 또,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울산형 농어민수당 확대 △산후조리비 지급 △어린이 무상보육 추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울산시립아동돌봄센터 7월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생활편의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후반기는 그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과 패널로 참석한 직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대담형식으로 진행해 예산집행 부적절 사례, MZ세대에 대한 이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대화에서 '평생식어(平生食魚)'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할 때 부정청탁 등 유혹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주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고등급인 3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더 높은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의 날 운영, 명예구민감사관 운영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SK에너지울산CLX(총괄 김종화)와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SK에너지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부지 내 저유탱크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 남구는 SK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SK에너지울산CLX는 구축에 따른 부대시설 설치, 운영에 따른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사양 프로젝터, 레이저 빔 등 장비를 설치해 고래를 테마로 한 대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내부에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해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을 줄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시범 운영을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10월 준공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방문객 153만 명과 올해 수국축제 기간 6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 및 분리보호 후 원 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 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을 선정해 아동학대전담 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서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 학대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가구 10명을 점검했으며, 모든 고위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6개월 전부터 연락을 차단하고 사례관리를 거부해 장기간 개입하지 못 한 가구를 방문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을 설득 및 독려했으며, 추후 다시 진행될 사례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재 학대를 방지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일 진장디플렉스 내 청년공간 와락(樂)에서 청년창업가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참여자, 청년 소셜리빙랩 공모사업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을 건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청년창업가의 꿈과 도전은 개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로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해 청년창업가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청년의 기술 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달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 공간 지원은 물론이고,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전담 멘토링, 기술 특강, 사업화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청년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북구는 또 정부 및 울산시의 청년 창업 관련 공모사업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가 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 예방 버스 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버스 광고는 ‘2024년 울산 중구 아동보호사업 계획’에 따라 ‘아이 마음 담은, 꿈꾸는 희망 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중구는 울산 지역 11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5대를 선정해, 내부에 아동학대 예방 광고물을 부착했다. 특별히 아동학대 예방 광고물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울산 중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대회’의 우수작을 활용해 제작했다. 이와 함께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스 내부에서 가장 큰 광고면을 갖추고 있고 노출 빈도가 높은 중앙 하차문에 광고물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우수 산림휴양 및 정원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에 앞서 다른 지역의 우수한 놀이·체험시설 등을 본 따르기(벤치마킹) 하고, 황방산 맨발등산로 환경개선 및 정원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원녹지과 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경북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그물망(네트) 모험 시설과 트리하우스 등의 놀이시설을 체험했다. 이어서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천년숲에 들러 황토 맨발걷기 체험을 즐기고 세족장과 오감 만족장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튿날에는 대구시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다양한 정원 식물과 숲속 건축물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맞은편(다운동 10번지 일원) 6,866㎡ 부지에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시계획 인가를 마친 상태로, 이번 달 안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중구 장현동 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울주군 주요 재난재해위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서생면 화산리 일대와 하천변 차단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서생면 화산리 일대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효암천과 화산천의 범람과 저지대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 문제로 침수가 빈번해 지역주민들이 재산피해와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울주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보상과 공사과정을 거쳐 2028년 해당 지구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년간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화산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신설, 배수로와 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인 하천변 차단기도 점검했다. 울주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변 산책로의 침수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총 16개소에 차단기 33대를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