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8일 샤론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고북면 소재의 샤론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 피난계획 수립 여부 확인 △ 자체소방대 운영체계 지도 △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등을 실시했다. 관계자와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련 직접적인 지침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노유자 시설의 특성 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큰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소방,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와 피난 대책 수립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중증도 분류 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초기평가 후 1·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한다. 5단계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병원 선정을 하여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최병철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처음 창단된 유서 깊은 단체로써,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대학교별 10~30명 내외로써, 학교 단위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가입비와 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해 4개대 152명의 119청소년 단원을 배출했으며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충북소방안전체험관 견학, 119소방안전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지도교사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영동유치원 119청소년단은 지난 6월 충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은 충북수난체험센터를 방문해 생존수영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5월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참가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천안시 서북구민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경연 방식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출한 후, 팀원들이 5분 내에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 규모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8점(상위 1~7팀, 인기상 1팀)이 수여되며, 천안서북소방서 대표팀으로 선발될 경우 소방서장 상장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관심과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10시 북구 화봉동 도솔암 일대에서 산불화재 대비 호스가방 활용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4대, 소방대원 16명이 동원됐으며, 신규 도입된 산불호스가방을 활용해 산림 내 가상화점을 신속하게 진압하는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산불호스가방에는 40㎜ 호스 4본, 관창, 게이트 밸브 등을 적재할 수 있으며 가방 하단부의 지퍼를 열어 호스를 전개할 수 있는 신규 장비로 훈련 종료 후 센터별로 각 2개씩 배정할 예정이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근 주거지역 인명 대피훈련 ▲연소 확대를 대비한 방어선 설정 ▲산불 전용 통신망 활용 방안 ▲산불진화장비 활용 전개 방수 및 급수 훈련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신규 도입 장비인 산불호스가방을 적극 활용해 봄철 연이은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산불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해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산청군 소재 지리산 경남소방항공대원 위령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소방본부장 외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산청소방서장 등이 참여하여 순직 직원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의 소방헬기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는 지난 1996년 8월 9일 조난 등산객 대학생 2명을 구조하던 중 짙은 어둠과 악천후로 인한 난기류에 휩싸여 지리산 순두류 계곡에 추락하여 소방항공대원 5명과 대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한 순직 소방대원들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고, 사고 현장 인근에는 위령비가 세워졌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고인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소방대원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2024~2025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분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일 1차 평가를 거쳐 전남 22개 소방서 중 우수관서로 선발된 10개 소방서에서 추진한 겨울철 특수시책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대응예방과장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이 특수시책의 파급성, 독창성, 완결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특수시책 평가 결과와 세부지표 달성도, 화재 저감률 추진결과가 합산되어 최종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1위로 결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 대표로 소방청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전남소방은 지난해 소방청 주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도민안전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이상 기온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 지역을 선정해 주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산불 안전관리 유도를 하고, 마을 안내 방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화재 진압 지원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도민들께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대상으로 피난 행동매뉴얼 현행화 및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대형 장애인복지시설이 아닌 자립생활주택에 대한 현황 및 유지관리가 전무하여 장애인시설 사고 시 인명피해 우려 등 재난·피난약자를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지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시설 활동지원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 내 설치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휠체어 사용 거주자 특성에 맞는 높이 및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기초 소방시설(스프레이식 소화용구)을 보급했다. 또한 동행한 관내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자립생활주택 거주자들에게 활력 징후 측정(혈압, 맥박, 혈당 등)을 통해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과 같은 피난약자 거주시설의 화재 예방은 특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가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 할 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처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위급한 현장에서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경연 참가자는 해남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전남 예선에 선발돼 전국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은 학생ㆍ청소년부 및 대학.일반부 등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단 역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참가 제외). 이에 희망하는 인원는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로 3월 21일까지 접수 할 수있다. 최진석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응급처치 기술”이라며“이번 경연을 통해 많은 해남 군민들이 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