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병영1동에 위치한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이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혜숙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장,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아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혜숙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페이지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 45곳 중 43곳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공약 추진(100점), 예산 운영(100점), 소통(200점) 등 3개 항목, 15개 세부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동구는 공약 공개, 예산 공개, 소통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운대구청, 경남교육청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2024년 10월 31일 기준 동구의 공약이행률은 79%로, 완료 29건, 정상 추진 30건 등 전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분야별로 공약 이행률을 보면, 청년 분야 공약은 100% 이행 완료됐으며, 노동 분야 85.5%, 교육·돌봄 분야 75%, 문화·관광 분야 74.2%, 생활·복지 분야 74.2%, 도시·환경 분야 76.1% 등이다. 동구는 부서간 협업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공약을 이행할 수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남구 발전과 구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대표 정책인‘구정베스트 5’를 구민과 함께 뽑는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39개 정책 중 내부 평가를 거친 18개를 구정베스트 후보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10개 사업을 뽑는다. 이어 12월 중 행정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온라인은 지난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은 구민과 시·구의원, 기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민과 함께 남구 최고의 정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더 큰 행복남구’로의 도약을 위해 구민의 요구에 선제적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 주변에서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와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민간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낙엽,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제거한다.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사람들의 부주의가 꼽히며, 특히 농막과 비닐하우스 등 산 연접지역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을 제거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울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45명의 인화물질 제거 전담반을 운영하고, 광고풍선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두 곳에 도입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산불 감시 카메라 28대를 올해 가을부터 운영해 산불 조기 발견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전 9시, ‘2024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10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시상식과 산업시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유시시(UCC) 컨벤션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 후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단체별로 지난 1년간의 봉사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체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4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수상단체가 선정됐다. 대상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대표 이창호)이 수상했다. 이 단체는 재능기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국익·실용· 공정·상식을 구현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 혁신 도모와 범정부적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심사 항목은 ▲ 국민체감도 ▲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 확산 가능성 등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최종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울산 남구는 대포차 운행 제한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 실천으로 족쇄(차량잠금장치)이용 등 대포차의 운행을 제한해 차량 소유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고질적인 차량 관련 체납세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적극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최근 운행정지명령차량의 급격한 증가와 대포차로 인한 피해사례 발생 등으로 강력한 체납 처분의 필요성을 느끼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 사실상 멸실차량과 장기미반환 번호판영치 차량, 폐업법인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후 4시 동구 대송교차로 프로펠러 상징조형물 일원에서 ‘관문거점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를 가졌다. 사업비 총 12억 5,300만 원이 투입된 관문거점 특화거리는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 이후 동구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은 대송교차로에서 찬물락사거리와 고늘사거리까지 약 1.3km 구간이다. 대송지하차도 진입부 구간, 대송로 구간, 산업역사 문화거리 구간 등으로 나눠 조성했다. 타 지역에서 동구로 진입하는 구간인 대송지하차도에는 경관특화 조명과 회전형 고보조명을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송로 구간에서는 가로등과 가로수를 교체하고 보행로 바닥을 개선했다. 또, 찬물락사거리에서 고늘사거리까지 약 180미터 구간에는 산업 역사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1972년 현대중공업 착공부터 지금까지 동구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12개의 스토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명화이야기 1기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부는 김찬용 도슨트가 “꿈속을 살다간 달리·가우디”로 열띤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남구 구립교향악단·합창단 공연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명화·클래식 분야 대중화를 위한 남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공간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명화이야기 과정은 주민들에게 서양 미술사 속의 대표 명화를 깊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2개월 동안 9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박모(삼산동)씨는 “평소 궁금해 하던 그림을 전문 도슨트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었던 부분 또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11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 발표회 ‘2024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7곳의 시설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울산 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차종 시각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 안정희 백합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발표회 순서에서 장애인들은 합창, 태권체조, 난타, 줌바댄스, 생활체조, 율동, 오카리나 연주 등 시설별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박세은 울산 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 지역 사립유치원 78개 원 원장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공사, 물품, 용역 유형별 계약 업무 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현장에서 실제 계약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감사 지적 사례와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설명·실제 적용 사례를 안내해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질의 응답시간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기회도 제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울산의 유아 교육 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