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펀펀樂(락) 페스티벌 for 레트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선곡과 의상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끝낸 청소년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신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의 지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가 울산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경험과 참여가 지역 축제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009년 남구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이 개관 이래 5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자책과 책드림 서비스 등 적극적 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이렇게 값진 강연이 무료!”...‘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올해 운영을 시작한‘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출간 작품인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도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인‘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더욱 활성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에 준공돼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든 연면적 1,208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운영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신정1동에 승강기를 설치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주민편의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2층과 3층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3층 가벽 벽체를 철거, 헬스장에 바닥 매트를 시공하는 등 주민 안전을 고려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 6백만 원을 확보해 5월부터 7월까지 2층에 무빙월과 차음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2층과 3층 화장실 전체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의 전문감사관 등 총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민 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구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선정했다. 이들은 ▲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대형공사 준공 입회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 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관찰하는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우리 구의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30일 울산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울산교육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뜻깊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나눔이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헌혈 봉사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경정화 활동과 겨울에는 김치 담그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8월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총 7건을 대상으로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위는 ▲미포1길 특화거리조성 사업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더하다!(도시과/김민우), 2위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건축주택과/유혜정), 3위 ▲‘통증의 끝판왕‘ 대상포진, 어르신 대상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비하다!(건강관리과/조나영), 공동 4위로 ▲드론 전문가의 꿈을 위해! 구민 대상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민원지적과/최성식), ▲산사태 대비 주민 재산,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공원녹지과/정용제)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두겸 울산시장이 첫 일정으로 8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2시)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간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2시) 타슈켄트 시를 방문해 우무르자코프 샤브카트 부라노비치 시장과 양도시간 상호 교류 발전 방안 등 우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조선업 경기회복으로 현장기술인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는 이날 체결한 협약(MOU)을 통해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의 마무리 단계에서 마련된 것으로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총 73.5억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및 부대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를 충족하고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설계용역 마무리 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지난 26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표에 따른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최우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우수)등급’, 80점 미만 ‘백색(일반관리대상)등급’을 부여했다. 올해는 숙박업 286개소, 목욕장업 52개소, 세탁업 131개소 총 44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 녹색등급 121개소 ▲ 황색등급 170개소 ▲ 백색등급 149개소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보였다. 또한, 평가 결과를 업소에 개별 통지 후 ‘녹색(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시설장 연미애)는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18세 미만 장애아동들에게 제공하는 개별적 특성에 맞는 재활 교육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는 울산 남구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행복느티나무(대표자 이명욱)가 수탁해 2022년 2월부터 울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 언어재활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및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 지원으로 일반치료비용 대비 70% 경감된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아동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어 장애아동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치료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장기간 대기하는 인원이 8월 현재 256명에 이르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 보호자 주OO씨는 “그동안 지원이 거의 전무했던 발달장애아동들의 치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치료를 받게 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며,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남구에 감사드리고, 치료사가 충원돼 더 많은 장애아동들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