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9일 ‘2025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제2차 수용가협의체 교육’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수용가의 효율적인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활용을 통한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의 수용가(수혜기업)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주제로 기업 제조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계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성 보고(ESG)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용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온실가스 및 ESG 관련 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와 실습 △국내외 주요 기업의 배출량 공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충남TP 박종찬 그린산업본부장은 “충남 천안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 충남 이차전지 산업 전략 포럼’을 19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RGB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과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고, 충남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연·관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동향 특강, 정책 소개, 기업지원 전략 공유,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산업기술 동향과 최근 업계 이슈(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상무이사) △사용 후 배터리와 분산에너지 산업 연계 방안(제주테크노파크 이동헌 팀장)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특허청 김경민 과장)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충남TP 문기현 센터장) △충남 라이즈(RISE) 사업 소개(단국대학교 이재원 교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대응 방향(충남경제진흥원 임병철 센터장)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재원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최종서 상무이사(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회장 오명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9일(목) 영동군청에서 입장권을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명진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명진 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움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일 영동군청에서 △한돈 영동군지부 △중앙백신 △카길 에그리퓨리나 △코나 한울약품 등 4개 단체·기업이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며 총 1,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매 금액은 △한돈 영동군지부 250만원 △중앙백신 250만원 △카길 에그리퓨리나 500만원 △코나 한울약품 3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든든하다”며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한편, 문화재시설봉사사업을 병행해 지역 문화재 환경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양무웅)는 영동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7개 사업단에 2,53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문화재시설봉사사업은 2021년부터 군지회가 신규로 발굴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보존 가치가 높고 상시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 53곳에 135명의 어르신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문화재 주변의 △잡초 제거 △환경 정화 △관람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그동안 인력과 예산 부족, 주민 무관심 등으로 소홀히 관리되던 문화재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지회는 읍면별 문화재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적정 인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연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 각각 6시간 이상을 실시해 참여자의 안전과 활동 전문성을 높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관내 사회단체들과 지난 19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106개의 영동군 사회단체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영동군과 관내 단체 간의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단체의 엑스포 홍보와 단체관람을 약속하는 등 합동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사회단체의 뛰어난 조직력과 영향력은 엑스포 행사 준비와 운영에 있어 중요하고 필수적이므로 국악의 대중화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장벽으로 수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군청 공무원의 발 빠른 통역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영동병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응급 탈장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보호자와 통역인이 없어 수술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병원 측은 영동군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했고, 보건소는 즉시 우즈베크어가 가능한 김기욱 주무관(영동군청 재무과)을 병원에 급파했다. 김 주무관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정확한 통역을 제공해 수술 동의서 작성 등 절차를 원활히 도왔다. 덕분에 외국인 근로자는 적시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가족도 없이 낯선 나라에서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자가 격리 외국인을 위한 안내, 동선 확인, 통역 지원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대응을 도운 바 있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언어·문화 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옹벽에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루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4월 착공, 6월 준공 일정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구조물이었던 옹벽을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국악의 고장 영동만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디자인루버는 ‘달빛 아래 흐르는 국악의 울림’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충북 8경 중 하나인 월류봉을 형상화한 ‘달’ △전통 국악의 리듬과 선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국악의 울림’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감’ △고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문양 ‘빗살무늬’ 등 다채로운 상징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 요소는 LED 조명과 입체적인 음영 효과를 통해 밤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국악교육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루버 설치로 콘텐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 아동 청소년 식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3일부터 영케어러 10명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하나금융그룹 후원 영케어러 식사지원 사업’은 영케어러 가정의 돌봄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 식단으로 매주 3끼 분량의 식사를 내년 2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기획 사업을 통해 충북 최초로 영케어러를 위한 지원사업인 ‘가족돌봄’ 및 ‘자기돌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식사지원사업을 통해 영케어러의 영양증진과 함께 사례관리를 통한 모니터링과 다양한 외부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세이브더칠드런에게 감사하다”라며, “하나금융그룹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식사지원사업을 통해 영케어러의 영양증진과 식사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재난, 안전, 교통 분야 등 다양한 디지털 첨단 기술을 통합플랫폼으로 접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칠금 제1공영주차장에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차장 주변 터미널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차 전 빈 공간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재난 및 산불 감시용 CCTV와의 연계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전광판(VMS)과 연동된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겨울철에는 문화동과 지현동 일원에 설치된 도로 열선을 적설량과 기상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도 가동된다. 이는 강설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