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3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랐다. 성중기 의원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완주 생강 브랜드 가치 제고가 우선’, 이주갑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적극 추진해야’, 김재천 의원은 ‘귀농귀촌인 정착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체감형 지원정책 마련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서남용 의원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문화원 이전’관련 문제를 꼬집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동의·관리계획안·예산안 5건 등 총 14건(원안가결 13건·수정가결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총 1조 111억 5,499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최종 의결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의회가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약 57%에 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마무리 됐다”며, “예산안 심의 때마다 효율적인 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립해달라는 요구를 반복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이번 추경에서도 역시 관행적이고 통상적인 편성과 집행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언했듯이, 완주는 이제 인구 10만 시대, 기후예산제 시행 등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 의장은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로서 완주가 상생과 공존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사회를 비롯한 완주군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완주군민이 무엇을 믿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완주군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한 사회의 언어는 그 사회가 경험한 역사에서 비롯된다고 목소리에 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당면과제 보고 및 안건심의가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 공사와 관련된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의 간이해역 이용협의 제도를 개선하는 “공유수면 관련 법령 개정 건의문”과, 생태계 및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강헌 의장은 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영광군의회 차원에서도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도서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계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54년 만의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30일 신청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은 신청사 1층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최영철 도시전략사업과장의 경과보고와 신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의장의 인사말, 김혜진 캘리그라피스트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에 이어 10층 직원 식당에서 간부공무원 오찬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신청사가 완공되며 익산시의 새 시대가 열렸다"며 "신청사 건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속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순차적으로 부서 입주를 진행한다. 10월 중으로 이전 절차를 모두 마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등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총 1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 2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는 육상은 여수시, 순천시, 영광군에서 게이트볼은 영광군, 배드민턴(여자), 축구, 론볼(여자)은 목포시, 탁구는 순천시, 보치아, 론볼(남자)은 여수시, 바둑은 보성군, 파크골프는 무안군,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인 완도군은 배구, 배드민턴(남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합 종목에서 다트는 보성군, 줄넘기는 순천시, 줄다리기는 나주시가 우승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 공사로 10월 4일부터 나주고등학교에서 농협 나주시지부 건물 구간 천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내교 등 7곳 교량 재가설 공사로 인한 조치로 임시인도(차도)교 개통과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량 공사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치수기능 강화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2022년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나주천 3.36km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도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인식을 바꾸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청렴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먼저 청렴 법령 낭독 팀 대항, 순천·청렴 스피드 게임을 통해 참석자들이 청렴에 대해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 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렴 문화에 대한 소통을 통해 MZ세대의 새로운 시각에서 나온 청렴 생각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MZ 공무원이 제안한 청렴시책 중 우수 청렴제안으로 선정된 건은 앞으로 순천시 청렴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오늘 함께 촬영한 릴스는 청렴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렴에 대한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9월 27일 계화, 동진 등 벼멸구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은 부안군에 20년만에 발생한 벼멸구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부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벼멸구의 피해가 확산된 논들을 직접 살펴보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벼멸구는 벼에 기생하여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현재까지 부안군 피해규모는 700ha에 이르고 있으며 급속하게 확산되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박병래 의장은“부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피해복구와 방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현장을 찾은 주민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벼멸구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고, 농업재해의 인정여부는 현재 검토중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하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3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모든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김제지평선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축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실패한 축제”라며 “모든 부서가 합심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끄라톤’과 관련해 이날 현재 강도 ‘강’의 세력을 유지한체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며 주말인 오는 5일 새벽께 제주도 남서쪽 약 540km부근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4일과 5일,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계속해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들소리(농요·노동요) 한마당 경연대회가 오는 5일 무주에서 “2024무주국가문화유산축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한풍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 무주군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들소리 관련 개인과 단체 9개 팀 3백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제시 우리문화연구회가 “김제농악 도둑잽이굿”을, 군산시 옥구들노래보존회에서는 “군산옥구들노래”를 준비했으며 무주군 치목삼베짜기보존회가 “적상면 치목마을 삼베일소리”를 펼친다. 진안군에서는 마령원평지들소리회에서 “마령들소리”를. 익산시 사)익산삼기농요보존회가 “익산삼기농요”를, 완주군 한우리예술단이 “완주농악”을 들려준다. 순창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보존회가 준비한 “금과들소리”를 비롯해 무주군 서면마을 장례요보존회에서 펼치는 “서면마을 장례요”, 전주시 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들려주는 “전주농요 논메는소리_만두레”와도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