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의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부문에서는 135개 지자체 가운데 16개가, 경제·환경·문화·복지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139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59건의 사례 가운데 12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한 아이를 위해 중구 전체가 나선다! 중구형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사례를 소개해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교사,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기업,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이 함께하는 ‘중구형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마을교육 과정 개발·운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문화 축제 개최 △취약계층 청소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1월 2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 또는 공동주택 등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급식·간식 제공 등 다양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구 서동 우정LH1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의 일부(108.81㎡)를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 중구는 시설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민행복민원실은 지자체,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현지 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울주군을 포함한 재인증기관 32곳과 신규 인증기관 15곳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과 올해 재인증을 받아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효력이 연장된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하고, △건축상담실·무료법률상담실 등 전문분야 민원상담실 운영 △민원 취약계층 전용창구 운영 △미술품 전시, 포토존 설치로 문화공간 조성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주민과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24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영화제는 아동권리주간 기념, 영화 매체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기념 관련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 아동권리 증진 사업에 기여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콘’(기후위기), ‘이세계소년’(발달장애아동) 등 영화 2편을 상영하고, 이세계소년의 김성호 영화감독과 지역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속 아동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씨네아동권리토크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아동권리 옹호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화 관련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발맞춰 아동권리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청소년센터 2개소에 대해 위수탁 계약 및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대상은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보육시설인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진달래어린이집 등 2개소이며, 청소년센터는 동구청소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 등 2개소로 위탁 기간은 각 5년, 3년이다. 동구는 이번 위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9월 두 차례의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10월 보육정책위원회와 수탁심사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위수탁자를 선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여 맡기고, 아이와 청소년은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온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해 대상 시설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 관리 필요성을 심의했다. 평가 항목은 소방시설 여부, 화재이력 및 안전관리, 소방차 접근성 등이다.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총 134개소로, 기존 117개소에서 17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추가된 대상에는 3·5류 위험물을 보관하는 위험물 제조소등, 지하 5층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대상, 2차전지 제조업체 등이 포함됐다. 김규주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 시설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라며, “선정된 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법 추진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등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의 출범 계획이 다뤄진다. 추진단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며, 울산시 기획조정실 부서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고 단장(4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시청사 내 1개의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것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울산, 포항, 경주에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세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적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항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와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1개 사업은 뚝심과 열정으로 추진해 76%를 이행완료했다. 특히, 연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남구청 제2청사 건립,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으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공약 사업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 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지난 5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된 전문 강사가 나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강사는 아동 인권의 기본 개념과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발견 및 대응 체계 등 신고 의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6일 두왕동 함박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목일에 심은 편백나무(1,500그루)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와 하층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 부산물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못지 않게 중요한 산림자원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우리 남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물려받게 될 숲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