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태안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19조에 따라 지난 2월 자문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대학 교수와 건축사,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축물, 교량 등 특정 관리 대상 시설 안전 점검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 조정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의 현장 안전 점검 및 상담 △안전 점검의 날 등 관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 감소(외국인 179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2018년 9만5830명에서 올해 2월 9만876명으로 매년 줄어들며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다.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이전을 안내하는 등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이들의 전입을 유도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와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음성군청 전 부서에서 기업체와 학교, 유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전입에 따른 혜택을 홍보하며 인구 유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조병옥 군수는 CJ푸드빌, ㈜사옹원, ㈜코스메카코리아에 이어 지난 3일부터 ㈜DB하이텍과 ㈜성호폴리텍, 에쓰푸드(주)를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단양군체육회는 오는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2일 오전 10시 옥천군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단양군은 게이트볼 등 총 9종목에 12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그라운드골프는 대회 3연패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세 종목 소프트테니스와 탁구도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평균수명 백세시대를 바라보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산업단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기업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6일 연암재가노인복지센터 개업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관내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분주한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는 농번기 마을 농업인들 품앗이로 20여 명이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농사일이다. 시 관계자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년 문제 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 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 저온을 대비하여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를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 기술 시범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쌀 생산단체 생력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기술 등 시범 요인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통해 양주시 고품질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당시 군사재판에 회부된 생존수형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4·3생존희생자와 유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4·3 군사재판 직권재심 생존수형인인 박화춘 씨(97세)의 서귀포시 자택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며, 직권재심에서 무죄 판정을 받은 4·3 생존수형인들의 생존희생자 결정 등 후속 조치와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화춘 씨는 1948년 영문도 모른 채 군법회의에 회부돼 내란죄라는 누명을 쓰고 도외 형무소로 끌려갔다. 1년여 뒤 형무소에서 출소해 제주도로 돌아와서는 연좌제를 우려해 74년간 피해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의 직권재심 청구를 통해 박화춘 씨는 2022년 12월 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재심 재판에서 생존수형인으로는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화춘 씨는 올해 제220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생존희생자로 인정·의결됐으며, 4·3중앙위원회의 심의·결정을 거치면 4·3생존희생자로 최종 확정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은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공무직 노조에서 ‘2024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제출해 이번 상견례가 마련됐다. 이날 노사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변성윤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요구안 제안 및 향후 교섭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조 측에서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근속수당 인상 및 특수업무수당 증액 등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노사는 물론 도민들도 공감하는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성윤 위원장은 “올해 임금교섭에는 최일선에서 도민들과 교감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가 적극 반영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견례 이후에는 임금교섭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위한 지난 2달간의 임시휴장(2.1.~4.4.)을 끝내고 5일 입장객을 다시 맞이했으며, 4월 6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개최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창업 준비중인 예비 사장님들을 발굴· 육성하는 ‘서초골목든든’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초 골목상권을 활기차게 만든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창업 준비의 A부터 Z까지 지원하는 서초구의 토탈 창업 교육 과정이다. 아이템 기획,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창업을 위한 기본기와 함께 노무, 세무, 법률, 특허 등 10과목의 분야별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모의 피칭대회를 통해 심사위원에게 아이템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번 14일까지로, 사업 아이템과 추진 계획을 가진 서초구의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5명(팀)을 모집하며, 대회를 통해 우수 예비 골목 사장님으로 선정된 3명(팀)에게는 소정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양재천에서 열리는 전시·판매 행사인 ‘양재아트살롱’과 연계해 프리마켓 부스를 지원받아 아이템 현장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서초골목든든 1~2기를 수료한 예비창업가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