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동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조현인 과장의 ‘울산형 문화예술 일자리 모형을 통한 장애예술인 취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뮤직팔레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춤이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천창수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농협노동조합(위원장 임종경)이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0kg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울산농협노동조합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해당 기부금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국산 김치를 구매해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희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인식 개선 및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관리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11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및 재능기부 문화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웃으며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6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 4천100만원을 전달해 올해 누적 기부액 총 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상북농협 조합장) 등 울주군농협 조합장 10명,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앞서 울산원예농협, 청량농협, 서생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0월에 상호 교차 기부로 울주군에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하면 울산농협이 울주군에 기부한 기탁금은 6천100만원에 달한다.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5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2025년 신규로 입주하게 될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과 물류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와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6일 오후 3시 남구보건소에서 2024-20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접종에 나서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개운초등학교(학교장 신원태)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야간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판과 관제시설과 개방에 필요한 시설 등을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요청에 응해준 신원태 개운초등학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어 나간다.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11월 25일 낮 12시(한국 시간 오후 1시)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인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오랜 기간 제조업, 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도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 교육, 도시계획 등 다방면에 걸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주)와 체결하는 3자 간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양 도시의 산업적 역량과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을 결합해, 두 도시가 세계적인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공통점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에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 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동절기 잦은 해상 기상불량과 낮은 수온에 의한 인명사고 위험 대책 논의 ▲지난 8월 30일 업무협약 이후, 우리나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이다. 또한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준 5개 단체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항 선박운용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