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렴 시책으로, 강진군 맞춤 부패 취약분야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강진군청 7급 이하 MZ 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주니어보드’의 공식 명칭을 ‘청렴나우(Cheongryeom Now)’로 확정했다. ‘청렴나우’는 ‘지금 여기서, 우리부터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뜻으로,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위원들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인 만큼,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주) 대표 강사의 진행 하에 ▲청렴주니어보드 새 명칭 논의 ▲청렴 조직 검사 진단지를 통한 분임 구성 ▲강진군 부패취약분야 설명 ▲조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공무원, 군민 대표 등의 평가위원이 참석해 고창군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2025년 수질검사 실행계획, 수질관리에 관한 자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주관하는 회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 할수 있도록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고창군은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매월, 매분기 등 법률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고창군 홈페이지등에 그결과를 공포하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읍면 상수관로 성능 개선공사,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춘 토크쇼’를 지난 25일 고창읍 모양성마을 모두의 거리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관내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 등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년 창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토크쇼의 강연자는 소설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인 타라재이(송재영) 작가로, ‘꿈, 열정, 비전, 성공’을 주제로 청년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이를 극복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타라재이 작가는 청년들이 마주하는 창업 과정의 막막함과 두려움, 도전의 가치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청중과 깊은 공감을 나눴다. 강연에 앞서 진행된 ‘치유문화 타로체험’은 참여 청년들이 한글 타로카드를 활용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미래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춘 토크쇼는 청년들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단순한 강연을 넘어 자율적인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은 6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예우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고창군에서는 기존 명패 부착의 관리 상태와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 읍‧면 주민행복센터와 협조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규 명패 수요자 7명, 기존 명패 훼손 등으로 인한 재교부 대상자 154명 등 총 161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창군은 아산면 거주 유공자 1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하고 부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오는 7월18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에서 콩 재배 농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에 농가 부담 보험료 20%를 시작해, 2024년에는 10%까지 낮춰 농가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우박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농가 안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농가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자부담이 10%로 인하된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보험 보장혜택 상담과 가입은 사업장 인근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가입기간 내 신청해야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리적표시 인증 고창수박’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로 우뚝 세우는데 성공했다. 단순한 지역 특산물의 범주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수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단 평가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국내 유명백화점 2곳(신세계, 현대)과 고창마켓 등에서 판매된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5000덩이가 완판됐다. 또한, 올해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전체 수박의 도매 시세도 평균 10%이상 상승해 지역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창군은 이번 시즌 고창수박 판매 등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지리적표시제 등록 명품수박 첫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31일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경매 행사에선 고창수박 한 덩이가 500만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현장에는 언론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모여들며 명품 고창수박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출시 직후 각종 방송과 신문에 비중있게 소개됐고, ‘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는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서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8억4천6백만원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연기금 4억2천3백만원, 환경부 1억7천만원, 광양시 1억7천만원, 중소기업 8천5백만원으로 분담하여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지역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및 환경관리가 열악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대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시설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가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5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25일 시청 면담실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공유재산의 취득 및 사용료 감면 등 3건의 주요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 편의와 행정수요를 고려해 안건들을 상정했다. 심의를 위해 시의원,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안건의 적정성 및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부시장은 “활용되지 못한 공유재산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하고, 효율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은 시의 책무.”라며 “공공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위원님들의 고견이 군산시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 자산 활용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는 심의 결과를 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전북지방환경청·㈜OCI는 군산산단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사고 대비를 위한 합동 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진행된 홍보에서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행동 요령이 담긴 책자와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을 홍보했다. 이어 전북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발생 시 필요한 ‘우리가족화학안심키트’를 배포했고, (주)OCI는 인근 상가에 방독면을 지급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이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과 유해성, 사고 위험성, 영향범위와 주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시는 이 앱을 활용하면 관내 사업장의 위험성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합동 홍보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소룡동 주변 대피장소의 위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7월 중 소룡동 이·통반장 회의와 10월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KPGA 군산CC 오픈’에 맞춰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군산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군산 골프&리조트가 주최하는 ‘KPGA 군산CC 오픈’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대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클럽하우스 옆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부스에서 참가 선수·가족·갤러리에게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장터에 참여한 농수산 생산·가공업체 10개소가 딸기잼·떡·미숫가루· 박대·홍어·꽃게장·김 등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은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 구매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통곡물 포리지 33%, 현미귀리칩 33%, 군산 귀리 미숫가루 27%, 갑오징어/홍어/박대 등 생선류 20% 할인 등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이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맛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의 시식도 병행된다. 대회를 찾은 갤러리와 상품 구매자를 위한 경품도 푸짐하다. 매일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