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민선8기 비전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는 ‘변화’ 그 자체다.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울산중심 행복남구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는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온 결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 3회 달성, 역대 최대 의존재원 확보 및 대외기관 평가 수상, 공약이행률 87% 달성 및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종합최우수(SA) 등급 획득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남구는 문화·관광 육성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본격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었다. 울산의 대표 관광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누적 방문객 1,400만 명,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을 돌파했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내 유일 고래를 테마로 한 울산고래축제와 전국적인 수국 명소로 급부상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인프라 확충으로 500만 문화관광시대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이 18일 무거동 삼호초등학교 일대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확정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초등학교가 사업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이뤄졌다. 이소영 위원장은 이날 교통행정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차량 우회전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후문 구간을 비롯한 일대 교통사고 취약 구간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삼호초등학교 후문 구간은 길말뚝(볼라드) 등 보호 시설이 미흡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정문 역시 도로 폭이 좁고 큰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별도의 안전 시설물이 없어 학생과 차량이 혼재하는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소영 위원장은 “삼호초 일대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과거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사례도 있어 보행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강남지역 공립유치원,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감 131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및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원과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지원했던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개요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와 판례를 토대로 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침해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 보호와 지원 제도, 민원 예방과 중재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교원의 권위가 존중받고 학생의 인권도 함께 보장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다산홀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 누리과정–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이음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사이의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음교육을 운영한 사례가 소개됐다. 교사들은 다양한 실천 방안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강의는 대구 팔공초등학교 임혜란 수석교사가 맡아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이음교육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음교육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범 운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22개 원(교)에서 운영했고, 2025학년도에는 54개 원으로 확대했다. 2026학년도에는 모든 유치원에서 이음교육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음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예술체육 교과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이 선택한 모든 과목의 학업 이수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학교가 보충 학습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교육 방식이다. 강사는 교육부 핵심교원 연수를 이수한 현장 교사가 맡아 실제 운영 사례와 지도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1학년 ‘음악’, ‘미술’, ‘체육’ 교과 담당 교사 61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교과 중심에서 올해는 예술체육 교과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을 모두 이수하도록 전면 지원한다. 연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법, 2학기 예방과 보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정보접근약자 배려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배려석’은 이용률이 낮았던 웹툰 체험 공간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열람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로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정보탐색이 가능한 포용적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온산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 내 독립형 열람석 1개소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독서대 ▲돋보기 ▲스탠드 등 독서 보조기기를 갖추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별도 예약 없이 상시 개방되며, 주 이용 대상은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정보 형평성과 접근성은 공공도서관이 실현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배려석을 통해 작은 불편도 세심히 살피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온산도서관은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6월 16일부터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1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자율 이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 이용은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일 1회, 회당 2시간까지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크린파크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체력 관리와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강습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율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취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인화 반’ 강사 및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문인화 작품을 울주군 서부권역 범서 반용 경로당을 포함한 10개 경로당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문인화 반은 서부노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부에는 혜암 이석진 강사를 비롯해 5명의 제자 작가(수암 신명순, 고헌 최용근, 서홍 최준자, 평심 김연자, 연화 정순옥)가 참여했다. 기증 작품은 연꽃과 오리, 난초 등 자연을 담은 문인화와 함께, 김시습의 시 사청사우(乍晴乍雨)를 표현한 서예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경로당의 분위기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선정됐으며, 각 경로당 내 공용 공간에 비치되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수암 신명순 어르신은 “기부를 위해 그림을 그리다 보니 평소보다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며, “고향 경로당에 내 작품이 걸린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작품 전달을 넘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8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와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발굴하여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연계하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체계적/지속적 관계 구축을 통하여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선수를 비롯해 청소년, 대학부 유망주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울주군청은 대회 첫날인 10일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장동철 선수가 은메달을 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6일 치러진 5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대회 마지막날 열린 마스터즈에서 오진원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조성용 감독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