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임용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소방학교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배 소방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이들은 각 소방서로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7일, 오는 4월 7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수고에 힘을 실어주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격려는 남양주소방서 본서와 진건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윤호 서장이 직접 훈련현장에 참관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상조회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으며, 특히 훈련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소방서 소속 26명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 RIT(신속대응팀), 응용구조, 최강소방, 구급팀전술, 구급개인술기 등 6개 종목에 참가하여 경기도 소속 소방관서 대표 선수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대회는 소방대원들의 기술과 역량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훈련으로 다져진 체력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대형 붕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금촌 새말지구 재개발 지역에서 고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조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이나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붕괴사고를 가정하여 다수 매몰자 구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과 고양소방서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하는 합동으로 인명 구조하는 훈련으로 파주시 관내 재개발지구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붕괴사고 현장평가 및 임시지주 설치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구조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교육 ▲붕괴된 건축물 내부로의 안전한 진입을 위한 진입로 개척 ▲수직지주 및 문틀지주 설계·조립을 포함한 현장 실습 등이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구조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조 작업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특별 합동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과 유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산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손초희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별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불가항력적인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산불 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은 화재 특수현상에 대한 소방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맞춤형(컨테이너형) 실화재 훈련시설을 추가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특수현상 등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부상 및 안전사고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화재 현상을 직접 체험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화재 훈련시설 확대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여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화재의 특수현상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실전 진압 훈련이다. 기존의 훈련시설(내화구조)은 이러한 특수현상을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중앙소방학교가 추가 도입한 실화재 훈련시설은 플래시오버셀(5개동)과 백드래프트셀(1동)로 구성된 총 2개의 훈련시설이다. 플래시오버셀은 2층 구조로, 2개의 화점실과 2개의 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롤오버, 플래시오버, 화재가스발화 등 화재성상관찰, 주수기법, 팀단위 전술, 배연, 문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5년도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미래안전리더로의 육성을 이루고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 구성은 대별 최소 5명~최대 50명 이내에서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119청소년단이 되면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발대행사 및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연계 안전체험교육 ▲해양안전체험 ▲인천소방 119안전체험 ▲119청소년단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기에 올바른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학생이 119청소년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19청소년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소방사시보 신윤오 외 9명에 대한 소방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에 신규 배치되는 신규 임용예정자는 19주간 소방학교 교육을 받은 후 약 2주간의 소방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이들은 화재 · 구조 · 구급 · 행정 업무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 교육 ▲각 종 현장 보조활동 ▲개인보호장비 및 차량에 대한 이해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소방서는 3월 14일 화재진화 초기대응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및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방준성은 경주시 황오동 차량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민간인 유공자인 개령면 동부1리 이장 김용이님은 개령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1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불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산림조합, 군청 주요 관련 부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협업 부서별 임무 수행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봄철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조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월 17일부로 제22대 소방본부장으로 이동원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소방본부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 10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용인소방서를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소방청,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등 여러 직책을 두루 거쳤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할 당시 위험물 안전관리법의 최초로 제정과 공포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예방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최근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통합 이전 사업을 직접 추진하여 분산된 상황실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통합했다. 이동원 본부장은 중앙부처와 현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추었으며,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위령비 참배를 시작으로 즉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동원 신임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의령소방서장으로 근무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경상남도에서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빈틈없는 예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으로 소방의 사명을 실현하고 도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