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떡 컷팅, 시 낭송, 예술나무 식목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예술인의 공원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광명시 예술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뉴미디어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영상화해 콘텐츠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남시가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인 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흥시가 신뢰받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전한 행정정보 자료 제공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무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가짜 정보가 확산하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주력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총 6회에 걸친 교육에는 공무원 1,653명이 참여했으며, 3월 29일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총 1,75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최신 정보보안 흐름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준수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및 유출 사례 ▲관리책임자로서의 관리와 감독 역할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열리고 있는 6일 오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힘써달라”며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사전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소중한 한 표로 포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양일간 남구 15개소, 북구 15개소 등 총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사업 ▲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 유록재 군계획도로 정비공사 등 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일원에 대한 현안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했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면적: 3,250㎡)하여 성공리에 개화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도동항에서 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죽도 전망대는 울릉도의 삼선암·관음도 등 기암괴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이색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K-방산에 관심을 보였던 폴란드가 칠곡할매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K-할매’를 주목하고 나섰다. 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Patrycja Skawska) 감독은 지난 5일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주한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칠곡군을 방문했다. 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한 수니와 칠공주와 같은 집단 활동이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수니와 칠공주는 국내 언론에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로 불리고 있다. 이날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서울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있는 폴란드 출신 사진작가 마르친 리체크(Marcin Ryczek)도 수니와 칠공주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주한폴란드 대사관 카타자나 토마셰프스카(Katarzyna Tomaszewska) 영사와 권하연 문화담당관도 다큐 제작을 위한 외교적 지원을 위해 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그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국 시안시, 츠저우시, 일본 우사시 등 해외자매도시 3곳과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이창시가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대회 참가에 앞서 류신펑 문학예술연합회 당조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시안시 대표단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류신펑 단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중국 시안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중국 시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어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중단된 경주-시안-나라 자매 3도시 체육대회 재개최도 제안했다. ‘자매 3도시 체육대회’는 1999년 중국 시안시에서 성벽마라톤대회가 개최될 당시 3개 도시 시장들이 만나 성사되면서 물꼬를 틔운 대회다. 2년 주기로 각 도시를 순환하며 개최돼 오다가 지난 2012년에 불거진 센카쿠 영토분쟁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월에 시안에서 개최되는 주년 기념행사에 경주-시안-나라 3도시 시장이 모여 자매3도시 체육대회 개최 재개를 합의하는 역사적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 6월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연면적 893m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교육장, 조리실습장, 품질관리실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 전처리실, 건조분말실,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 등 특화된 가공시설 가능을 갖췄다. 시는 센터 공용기기 활용으로 농산물 가공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의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민들에게 더 넓은 시장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제공되는 가공 교육 및 조리 실습은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함으로 소득을 다양화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내 현재 신경주대학교 내 운영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