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이 포함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구조고도화자금 등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경기 불안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은행 협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 제도를 상반기에만 총 4회에 걸쳐 1조 원 규모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영안정자금 내 ‘이자차액보전’ 3,0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228억 원이며, 새롭게 도입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특별자금 130억 원도 포함된다. 이자차액보전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업종 영위 기업으로,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당 10억 원 이내이며 기술력 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한도 및 금리 우대가 혜택이 제공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기계구입, 벤처창업자금 등 83억 원, 재해피해기업 15억 원, 올해 하반기 신설 지원된 연구개발(R&D)지원 특별자금 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Synergia Incheon(시너지아인천) R&D 투자 프로젝트’ 에 참여할 인공지능(AI).양자 등 디지털 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성장펀드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억 원의 직접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를 둔 중소·벤처기업 중 디지털 산업 성장 동력 발굴 분야인 인공지능(AI), 양자,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투자 운용사 심사역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사 내외 기업에게는 인천성장펀드 10억 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통해 정부 R&D 자금 지원의 기회도 얻게 된다. 프로젝트 선정 과정은 신청기업의 ‘기업 역량,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투자 심사역이 직접 평가하며, 10개 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IR) 자료 검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제주-중국 칭다오 화물선 신규 항로 개설 등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 철학의 도정 확산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위 공직자 대상 특별강연(7월 31일) 내용을 공유하며 “공직자의 권한은 국민의 것이고, 최고 가치는 청렴과 책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의 입장에서 늘 생각해야 한다’는 부분과 ‘방향과 기조가 제일 중요한데, 그 방향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권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 등 공직자가 가져야 할 비전과 가치, 태도와 자세에 대한 내용이 특강에 자세히 언급됐다고 전했다. 오 지사는 이 특강 영상을 요약해 텍스트와 함께 모든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국정 철학을 도정 전반에 확산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1차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수입 5조원을 첫 돌파했다. 특히, 제주 농업이 수급관리 정책의 안착과 함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농축산업 조수입 4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전략적 예산 투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1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2024년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5조 2,142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밭작물이 역사상 처음으로 조수입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감귤과 함께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축산업도 회복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인 조수입 상승을 견인했다. 제주 농업의 중심축인 감귤산업은 2024년 조수입 1조 3,13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조 3,248억 원 대비 소폭 감소(0.9%‧118억 원↓)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소비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2년 연속 1조 3,000억원대를 유지하며 위상을 입증했다. 품목별로는 노지온주가 6,568억 원(전년 대비 3.7% 증가), 월동온주가 1,123억 원(7.3% 증가)으로 늘었지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 꿀고구마가 들어간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다양한 제과 제품이 출시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연계된 이벤트가 열린다. 고창군이 4일 오전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과 롯데웰푸드는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국가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장점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는 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농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에너지 활용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8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글로벌 연수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 활용 스마트농업 전략과 정책 추진 경험, 선진 농업기술을 알리고, 국가 간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진흥원은 2022년도 몽골 고비알타이주 식품농업과 공무원 대상 농업기술 연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중남미 7개국 농업 공무원 대상 기후 스마트농업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인도네시아 농업부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4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인도네시아와의 특별한 인연은 2023년 2월, 김관영 도지사가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주에 방문하여 양측이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진흥원은 서부 수마트라주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 한국어와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국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산업 핵심인 양자기술 분야에서 첫 국가사업을 따내며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전북대학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양자기술은 자연현상의 최소 단위를 활용한 차세대 기술로, 도청 불가능한 양자통신, 초정밀 양자센서, 초고속 양자컴퓨터 등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28억 원(국비 14.5억원, 지방비 4.4억원, 민간 9.1억원)을 투입해 양자점 기반 압전 하베스터 시제품 제작 및 실증을 진행한다. 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김희대 교수팀이 주관하며, 기술 상용화 및 실증을 담당할 한솔케미칼과 양자기술의 지역 확산과 수요기업을 매칭할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이 협력한다. ‘에너지 하베스터’는 작은 에너지를 수집해 활용하는 차세대 기술로, 기존 진동·광·열 기반 하베스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고온·고습·고전자파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자가발전 IoT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동마다 주민 주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자발적 동네 상권 이용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화폐 ‘마을온(ON‧溫)’을 활용해 동네상권 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송정1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쓰고, 영수증으로 인증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송정1동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아 송정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인증 영수증 금액이 총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마을온’ 화폐를 지급한다. 월곡1동에선 주민, 사회단체가 지난 1일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동네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취지다. 월곡1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상가에 배부하고, 직접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시민에게 골목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상원 공모사업 중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에 선정된 9개 시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년 차 사업비 약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밀착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운영 ▲상권별 가변형 주차장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 ▲지역 대표 축제 발굴·운영 ▲상생 플리마켓 운영 ▲상권 명소화 위한 ‘레트로 거리’ 조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장인(匠人)대학 설치·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도시의 역사·문화·관광과 상권을 연결해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끊임없이 활력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산시 여성들의 재취업과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도 기업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사업장당 최대 500만 원, 총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 300인 미만으로서 최근 오산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1년간 2명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3명 이상인 채용업체 ▲오산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업체(창업 후 1년 이내) ▲오산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대상기업에 여성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수유실, 여성휴게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 비용과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 지원으로,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50%가 넘을 경우, 사무공간과 작업공간 개선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산새일센터에 방문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