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성동시장은 시장 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알림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고 아케이드 물받이를 교체해 누수를 방지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지붕개량, 황남시장 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하는데, 건설인들이 힘을 모으고,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 위축으로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성군이 인근 지자체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양 기관은 평소에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이웃사촌’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동화면과 영암군 군서면도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동화면과 군서면은 지난 2일 양 기관 직원 28명이 2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서로 기부했다.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동화나라 버베나 축제’, 장성쌀도 홍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덕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국, 소, 원장, 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덕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23개 사업(51.1%)을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장동~이현간 도로 신설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민선 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대덕구 석봉소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석봉소공원 내 유휴지에 화살나무, 사철나무, 영산홍, 남천 등 6700그루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나무 심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대추나무 각 155주를 선착순 배부했으며,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대덕구도 탄소중립 녹색 도시 실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리모컨 조절 LED 전등과 리모컨, 콘센트(1305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으로 대전공장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한가족봉사단과 전기 관련 자격증을 가진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받은 물품을 설치하겠다”라며 “봉사단원들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의 선한 마음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대덕구’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5일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어은/궁동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를 추진한 유성구는 이로써 올 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어은/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포럼 추진 방향과 각 혁신 주체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개회사를 통해 정용래 구청장은 “대덕특구를 배후로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과 궁동은 우수한 인적자원, 풍부한 창업공간, 열정적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민․관협의회에서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마을의 특별한 공간을 연계한 특별한 강좌 '특공특강'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공특강은 지역의 갤러리, 음악감상실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숨과 함께하는 ‘예술감성 특강’ ▲클라라하우스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영화’ ▲꽃시믐 공방과 함께하는 ‘플라워 감성터치’등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일반 성인 ▲주부 ▲직장인 ▲장애인 ▲가족 등 계층별 참여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참여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시설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별한 공간을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풍부한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별성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 6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